분당횃불교회가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실을 재개, 나눔과 섬김을 통한 사랑의 선교를 실천하고 있다.
분당횃불교회가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실을 재개, 나눔과 섬김을 통한 사랑의 선교를 실천하고 있다.

분당횃불교회(담임=이재희 목사)가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실을 재개, 나눔과 섬김을 통한 사랑의 선교를 실천하고 있다.

동 교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이들에게 복음(기쁜소식=하나님의 참사랑)을 선포하고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와 하나님의 참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나눔과 섬김의 사랑의 선교 중심에 있는 이재희 목사.
나눔과 섬김의 사랑의 선교 중심에 있는 이재희 목사.

이 문화교실은 교인들의 재능기부, 인적자원을 활용해 피아노교실을 비롯한 기초영어, 중급영어, 초등학생 방과 후 교실, 다문화가정 및 몽골인 한글교실 등을 설치, 운영,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일하는 교회의 사명에 충실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 하나님의 나라, 미래로 나가고 있다.

특별히 이 문화교실은 가난하고 소외된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개설돼, 지역사회의 아무렇게나 방치된 아이들을 교회로 불러들여 학습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들의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교회 담임 이재희 목사는 처음 성남의 가장 낙후된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고, 성경의 경제정의인 초대교회의 나눔과 섬김의 목회를 실천, 하나님의 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처녀목회를 시작했다면서, “이제 교회가 자리를 잡고, 성장한 만큼 지역주민을 위해서 일하는 교회, 세계민족과 함께 하나님의 참사랑을 실하기 위해 다문화민족과 세계선교에도 열심을 내고 있다고 분당횃불교회가 해야 할 일을 설명했다.

한편 동 교회는 한부모 가정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경찰선교,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선교, 몽골선교, 불우청소년 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을 벌여,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는 교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교회 부목사인 조희선 목사는 분당횃불교회 문화교실은 가난한 지역주민를 섬기고,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한 지역사회 소외된 사람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했다면서, “분당횃불교회는 문화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새로운 세상, 하나님의 세상, 미래로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담임 이재희 목사를 중심으로 교인 모두가 하나가 돼 봉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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