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부터 가족 모두 참석, 가족 등에게 편지 쓰는 시간도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와 교인감소로 위기를 맞은 한국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의 영적재충전과 지역교회 회복을 통해 교회성장의 동기를 부여해온 그레이스실천사역연구원이 이번에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연합성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와 교인감소로 위기를 맞은 한국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의 영적재충전과 지역교회 회복을 통해 교회성장의 동기를 부여해온 그레이스실천사역연구원이 이번에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연합성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교인감소로 위기를 맞은 한국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의 영적재충전과 지역교회 회복집회를 통해 교회성장의 동기를 부여해온 그레이스실천사역연구원(원장=김록이 목사)이 이번에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연합성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731일부터 82일까지 오산리기도원에서 아버지 상처에서 자유하라란 주제로 열린 이 성회는 성령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상처 입은 자녀의 마음을 치유하고,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 돌아가게 하여 건강한 가정의 회복과 교회의 회복, 건강한 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열렸다.

또한 5000여명이 참석한 이 성회는 돈이 최고인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서 인간 모두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들(우울증, 두려움, 외로움, 죄책감, 분노, 원한 등)을 해결, 삶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보람 있는 삶으로 풀어져 나갈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또 하나의 목적을 두고 열렸다.

특별히 이 성회는 아버지 치유를 통해 세대 간 갈등과, 상처로부터의 치유와 회복을 돕는 계기를 가져다가 주었다. 또한 20시간 연속 찬양과 7.80년대 복고풍예배, 선배와의 만남으로 게임과 마약과 성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의 아이들을 돕고, 하나님의 참사랑 안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마디로 다른 세대에서 다음세대를 세워, 이들에게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자리였다고 할 수 있다. 주강사인 김록이 목사는 그 대안으로 하나님의 선하신 뜻’, ‘하나님의 참사랑(기쁜소식=복음)’을 제시했다.

집회를 인도하는 김록이 목사.
집회를 인도하는 김록이 목사.

김 목사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잃어버리게 되면, 인간은 자연스럽게 죄적, 열등의식, 불안, 두려움 등에 시달리게 된다. 결국 비정상적인 감정의 상태에 빠지게 되어 주님이 원하시는 행복한 삶, 천국의 삶을 상실한 채 힘든 일상을 보내게 된다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목적은 변화되지 못한 육신적, 자연적인 상태를 벗어나는 일, 어린 시절의 상처와 성숙하지 못한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 뜻 안에서 살도록 하기 위함이며(10:10). 더 나아서는 우리가 천국을 살고, 천국(하나님의 참사랑=복음=기쁜소식)을 전파하도록 하기 위함이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사연으로 풀어지는 가정 가족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아버지 치유가 왜 필요한가 아버지 상처로부터 자유 해져야 할 이유 아버지의 유형 아버지 상처로 나타난 현상1 아버지 상처로 나타난 현상2 아버지 상처에서 자유 하라 등의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소그룹 모임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하나님 참사랑과 기쁜 소식을 삶의 현장서 찾는 방법을 모색했다.

김 목사는 치유는 내적치유와 영적치유가 있다면서, “내적치유는 우리 내면의 감정, 정서, 깊은 무의식을 치료하여 심령을 강건케 하므로 건강한 자아상 확립과 함께, 자유로운 삶을 살게 해 준다. 한마디로 바른 내적 치유 없이는 건강한 영성생활을 하기가 어렵다고 내적치유 없이 건강한 자아상 확립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특별히 이 성회에 참석한 5000여명 모두는 가족과 이웃들에게 편지 쓰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그레이스실천사역연구원은 영적 대각성 집중세미나와 지역복음화를 위한 집회를 매월 전국 방방곡곡에서 개최, 신종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침체된 목회자와 교인들의 영적성숙과, 이들에게 하나님의 참사랑(기쁜소식=복음)을 실현하며, 개 교회 성장의 동기를 부여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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