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조일구 목사) 청년부를 비롯해, 청년사역위원회와 이음목회연합이 주최하고, 예성 부흥사회가 주관한 37차 예성 전국교회연합과 세대통합 여름산상부흥성회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안양 성결대에서 개최됐다.

스트롱거 투게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와 오성택 목사(예성부흥사회 총재), 고용복 목사(예성부흥사회 증경총재), 김광수 박사(카이로스부흥사역 대표), 강은도 목사(더푸른교회) 등이 나서 은혜로운 말씀을 선포했다.

15일에는 ‘2023 성청 리더십 컨퍼런스로 모여 900여명의 청년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했으며, 남빈 목사(뉴송교회)와 김상인 목사(움직이는교회), 황성은 목사(오메가교회)가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마지막 날인 16일 열린 이음목회연합의 30·40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부흥회는 은혜의 강물이 폭포처럼 흘러넘치는 귀한 시간이었다.

앞서 드린 성청 개회예배는 이나라 성청회장의 대표기도 후 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말씀을 통해 장년뿐만 아니라 다음세대와 함께 성회를 개최하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산하 교회가 성령과 은사로 풍성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전했고, 청년사역위원장 최상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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