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이너스 미니스트리 주최, 세계선교초대교회 주관으로 열려
하루 5천여명씩 이틀간 영육 간의 고통과 아픔 치유의 역사 일어나

라이트이너스 미니스트리(대표 정재유) 주최, ‘원준상 선교사 초청 말씀 치유 대성회16일과 17일 양일간 장충체육관에서 더 네임 오브 지저스 크루세이드’(The name of Jesus crusade)를 주제로 열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크리스천들의 몸과 마음을 달랬다.

세계선교초대교회 주관하고, 원플란트 치과 후원 및 300용사 부흥단 협력으로 열린 이번 대성회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육 간의 고통과 아픔을 치유코자 하는 크리스천들의 열망과 소망을 담아 개최됐다.

정재유 대표는 팬데믹 기간 이후에 코로나 후유증으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아픈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들에게 치유와 회복 그리고 희망을 주는 말씀 치유 집회를 하려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신자든 불신자든 많은 아픈 환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살아계신 하나님과 치유를 경험케 하는 말씀치유 대성회가 될 것이라며,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이 지식이 아닌 실제임을 증명하는 집회, 사람이 높아지는 집회가 아닌 예수님의 이름만 높여지는 집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루 5천여명씩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성회는 라이트이너스의 뜨거운 찬양으로 열기를 더하고, 원준상 선교사의 말씀 및 통성기도, 치유안수기도로 은혜와 축복이 강 같이 흘러 내렸다.

본격적 성회에 들어가서 말씀을 전한 원준상 선교사는 하나님을 만나기 때문에 아름다운 나라의 유업을 받는 것이라며, “내가 능력을 받아서 귀신을 쫓아내야 한다.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는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고 단언했다.

또한 천국의 권세는 있는데 귀신을 못 쫓아내는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말씀은 서 있는 것이 아니고 살아 움직여야 한다. 말씀을 세워놓는 사람들을 조심해야 한다, “큰일은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다. 천국의 선한 일을 하지 못하면 교회가 힘을 잃어버린다고 말씀으로 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사역 현장마다 환우들의 영육 간의 온갖 난치병이 치유되는 등의 놀라운 역사가 이날 현장에도 그대로 재현됐다. 평소 무릎 관절이 좋지 못해 잘 걷지 못한 성도들 중에는 원 선교사의 치유기도를 받고 부침 없이 걷고 거침없이 내달리기도 했다.

브라질 세계선교초대교회(설립자) 소속으로 대전 중문교회를 비롯해, 일산광림교회, 꽃동산장로교회, 인천 큰빛감리교회, 김포영광장로교회, 동탄시온장로교회, 천안 갈릴리교회 등 대형교회 위주의 대형 집회 인도하고, 호주와 일본, 브라질, 이집트, 영국, 미국, 우루과이 등 전 세계 45개국 이상을 방문해 집회를 인도한 바 있는 원 선교사의 인기를 실감케 하듯 성회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도 성도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다.

저마다 몸과 마음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달려온 성도들도 더 높이 더 우렁차게 아멘을 외치며, 믿음으로 치유됨을 확신했다. 말 그대로 기사와 표적의 현장이었다.

한편 원 선교사는 장충체육관 대성회 이후에도 서울 희락교회(919~20)와 인천 주임재교회(922~24), 당진 신흥중앙교회(925), 김포영광교회(104~5), 부산 벡스코오디토리움(1011~12), 군산 벧엘교회(1014~15), 부산 화영로교회(1018~19), 평창 라마나욧 기도원(1020~22), 울산 인애교회(113~4) 등에서 치유 대성회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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