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경찰로 부르신 시대적 사명 되새겨, 스데반 같은 영성으로 나갈 것

서울경찰기독선교연합회 주최 ‘2023 경찰선교 연합 여름수련회’가 열려, 스데반 같은 영성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서울경찰기독선교연합회 주최 ‘2023 경찰선교 연합 여름수련회’가 열려, 스데반 같은 영성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서울경찰기독선교연합회 주최 ‘2023 경찰선교 연합 여름수련회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치악산명성수양관에서 깨어나라, 성령의 불로!’ 주제로 열렸다.

경찰과 경찰가족 3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뜨거운 찬양과 기도, 강사들의 알토란같은 특강과 말씀으로 풍성한 말 그대로 기쁨과 치유, 회복을 누리는 장이었다.

특히 수련회의 하이라이트인 저녁 성령집회는 분당횃불교회 찬양단의 찬양을 비롯해 지구촌선교회 워십팀의 특별 순서로 화려한 문을 열고, 교경회 부회장인 이재희 목사가 이 시대 스데반의 영성으로 깨어나자’(7:54~60)를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재희 목사(중앙)
이재희 목사(중앙)

이재희 목사는 초대교회 성령역사로 재정이 풍부해져 사도들이 말씀 전하는 일 외에 구제하고 선교하는 일의 분량이 늘어남에 따라 구제가 공평하지 못하다는 원망이 일어났다, “헬라파 유대인이 자기 쪽 과부의 구제가 빠졌다고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는 일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성령충만하고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일곱 집사를 세워 공정하고 효과적인 봉사와 구제를 하도록 했다. 스데반 집사는 지혜, 밀씀, 사랑이 충만한 자였다, “이 시대 스데반의 영성은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여 진리의 말씀이 열려 가난한 자, 불쌍한 고아 과부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돕는 실천적 삶을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예배에 참석한 경찰들은 은혜의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서 경찰로 부르신 시대적 사명을 되새기며 스데반 같은 영성으로 나가겠다고 결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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