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희 목사.
이재희 목사.

본문은 사도 바울이 예수님의 재림관에 대해 편지로 설명을 하고 바르게 잡아주는 내용이다. 당시에 복음주의자들은 성령의 능력은 갖고 있었지만 율법주의자들의 핍박으로 인해 신앙생활은 많이 힘들었다. 하늘로부터 주님이 강림하실 때 죽은자들이 살아나고 산자들도 주님을 보고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을 것이니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18) 서로 소망을 주고 위로해 주라는 의미이다. 사도들이 여러 나라를 다니며 복음을 전할 때는 잠도 안 자고 말씀을 선포했다. 예수님의 구원 사역은 탄생, 십자가 대속, 부활, 승천, 재림으로 이뤄진다. 예수님은 사도행전 1:11절에서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선포한다. 초림 예수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심으로 은혜를 베푸셨으나 재림 예수는 심판의 주로 오신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에 대한 마지막 종말 사건에 대해서 궁금했다.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리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13:3~6)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24:7)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24)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12) 이것이 마지막 종말이 가까이 왔다는 징조이다. 종말이 가까이 왔을 때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믿음 생활 잘하고 구원받기 위해서 깨어있는 신부가 되어 사랑하는 주님을 위해서 기도하면 삶의 기적은 그냥 일어난다. 이 세상에 이러한 징조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이 때는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24:37) 노아의 방주에 들어가야 하는데 사람들은 말을 듣지 않고 조롱했다. 재림이 가까운 이 시대에 교회는 노아의 방주이고 한 영혼이라도 교회로 인도하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배는 교회를 상징하고 바다는 세상을 상징한다. 오늘날 교회가 세상에서 능력 있게 영혼들을 구원할 수 있는 비결은 성령의 강수를 만들 때만 가능하다. 사람들이 먹자 마시자 장가가자 시집가자 하고 세상 것에 빠져버릴 때 우리 성도들이 받을 복은 환란으로부터 보호받게 된다. 반드시 세상은 마지막 종말이 오지만 환경에만 몰두해서 괴로워하고 절망할 때가 아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시겠다고 가셨는데 불쌍한 고아 과부 어려운 자를 위해서 열심히 영혼을 구원하고 구제하고 선교하면 다시 와서 보상해 주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겠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보다 세상을 사랑해서 한 발은 세상 한 발은 교회로 향하는 것은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고 영적 간음이라고 했다. 영과 진리가 충만하여 신앙생활을 중요히 여기고 적극적인 믿음만 소유하면 주님이 내 안에 계시고 어려운 문제는 그냥 해결된다. 주님만을 향한 믿음으로 가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우리는 주님과 영원히 살고 항상 주와 함께 있을 것이다. 어지러운 이 시대에 주님과 함께 하는 재림신앙으로 승리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한다.

분당횃불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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