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세계선교센터 대표 서사라 목사는 캄보디아 선교에 이어서 필리핀서 가난하고 소외된 국민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이들에게 신앙생활에 대한 도전을 주었다.
주님의 사랑세계선교센터 대표 서사라 목사는 캄보디아 선교에 이어서 필리핀서 가난하고 소외된 국민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이들에게 신앙생활에 대한 도전을 주었다.

주님의사랑 세계선교센터(대표=서사라 목사)는 캄보디아 선교에 이어 지난 11일부터 필리핀 마닐라 등에서 세미나 및 전도집회를 침례신학교에서 갖고, 가난하고 소외된 필리핀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참사랑(복음=기쁜소식)을 선포하며, 이들과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이고 있다.

동 센터의 필리핀 선교는 그리스도가 있는 곳에 교회를 세운다는 목적을 가지고 계획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듯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섬긴다는 선교철학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하나님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 이루겠다는 서 목사의 목회철학이 크게 반영됐다.

세미나를 인도하는 서사라 목사.
세미나를 인도하는 서사라 목사.

특별히 필리핀 국민은 매우 보수적이고, 오랜 동안 가톨릭의 영향 하에 있었기 때문에, 뜨겁게 말씀을 받아들이고, 찬양 역시 뜨겁고. 말 그대로 축제적이었다. 하지만 서양문화에 익숙한 필리핀 국민들은 통성기도나,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소했다.

이번에 필리핀 집회에 두 분의 감독이 참석했다. 이들과의 대화에서 이번 주님의사람 세계선교센터가 주관하는 집회가 필리핀 복음화와 선교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식을 점하면서, 주님의사람 세계선교센터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페스터 오스카 감독과 패스터 데니 감독은 아울러 성령이 함께하는 집회가 필리핀에서 계속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페스터 오스카 감독과 패스터 데니 감독은 바른 복음을 위한 성경연구를 다음 달부터 매달 갖기로 하는 한편, 다음 달 부터 그들은 한 달에 한번 모임을 가지면서, 바른 복음을 공부하며 연구하기로 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필리핀 목회자 및 선교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들은 23일 동안 함께 숙식하며, 친교를 나누고, 목회자가 해야 할 일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를 가졌다.

성령 안에서 필리핀집회 광경.
성령 안에서 필리핀집회 광경.

윤상오 선교사는 이번 세미나 강사인 서사라 목사의 강의와 집회, 선교사역을 통해 현지 선교사와 목회자들에게 하나님나라운동에 대한 도전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집회 및 세미나에 참석한 그리스도인과 목회자들은 큰 기쁨을 얻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모두가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