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제23회 열린총회가 개회돼, 그리스도를 섬기듯 나라와 민족,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교단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23회 열린총회가 개회돼, 그리스도를 섬기듯 나라와 민족,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교단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열린총회 제23회 총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가평 오륜빌리지에서 개회되어 총회장 이명숙 목사를 비롯하여 전 임원을 제22회 총회 임원 그대로 유임키로 결의하고, 그리스도를 섬기듯 나라와 민족을 위해 봉사하는 교회의 사명을 확인했다.

오직 예수’(로마서 1214-21)란 주제로 개회된 동 총회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후 곤궁한 가운데 있는 나라와 민족, 그리고 전쟁의 참화 속에서 고난당하는 민족을 그리스도를 섬기듯 섬기는 교회의 사명을 재다짐 하자고,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또한 총회원들은 핑크빛 리더로서 생명의 목회, 사랑의 목회에 주력, 전도와 선교의 경쟁력을 높이고, 하나님의 참사랑(복음=기쁜소식)을 실현하는 목회자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단산하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한 선교 및 전도전략을 공유하고, 한국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기회를 엿보는 이단사이비 척결을 위해서도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나설 것도 다짐했다. 이밖에도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운동도 이웃교단들과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총무 정은숙 목사의 사회로 김정숙 목사의 개회사, 최희진 목사의 기도, 조은경 목사의 성경봉독, 이명숙 목사의 예수님께 집중하라는 제목의 설교, 김금자 목사의 헌금기도, 정은숙 목사의 광고, 김신옥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리고, 이어서 조정임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가졌다.

또한 폐회예배는 김경호 목사의 사회로 유공례 목사의 기도, 박성화 목사의 성경봉독, 우정은 목사의 왕의 마음을 사로 잡아라란 제목의 설교, 이형직 목사의 헌금기도, 정은숙 목사의 광고, 이명숙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이 자리에서 총회원들은 자유대한민국 존립을 위협하는 반국가세력 척결 나라와 안보, 튼튼한 국방, 경제회복 하나님을 경외하는 대통령, 역사에 길이 남을 통일대통령 하나의 한국교회와 복음통일 교회 안에 침투한 주사파의 회개 열린총회와 연구원총회산하 지교회의 성장, 초대총회장 유순임 목사 등 열린총회에 소속한 목회자들의 건강 등을 위해서 기도했다.

총회장 이명숙 목사는 오늘 세계는 매우 어지럽고 혼탁한 가운데 있다. 특히 전쟁과 기아, 재연재해로 인해 고난당하는 세계민족을 위해 여성 목회자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할 때이다. 그리스도를 섬기듯 이들을 섬겨야 한다면서, “코로나19 이후 교회들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 있다. 열린총회 목회자들은 핑크빛 리더로서 하나님나라운동에 정진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동 총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초대총회장 유순임 목사 증경총회장 김명자 목사(2), 우정은 목사(3), 김신옥 목사(5) 총회장 이명숙 목사 부총회장 김경호 목사, 최희진 목사, 조정임 목사 총무 정은숙 목사 서기 임순옥 목사 부서기 조은경 목사 회의록서기 채정숙 목사 부회의록서기 박성화 목사 회계 정복이 목사 부회계 이형직 목사, 신기선 목사 행정실장 윤행숙 목사 감사 원정자 목사, 이길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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