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연구원(원장=김록이 목사)는 제16차 오산리기도원 집중세미나를 지난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오산리기도원 대성전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갖고, 꿈을 가진 목회자의 사명을 강조했다.

‘상처가 별이 된 사람 요셉’이란 주제로 가진 제16차 오산리기도원 집중세미나는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국교회가 다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가져다가 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강사인 김록이 목사는 현장목회를 책임지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성공의 10대 원리인 목표설정, 창의력, 지식, 자존심, 인내심, 이미지 훈련, 적응력, 커뮤니케이션, 욕망, 열정 등을 제시하며, 새로운 세상, 하나님의 나라, 미래로 나가기 위한 꿈을 강조했다.

특히 김 목사는 창세기 37장19-20절, 37장31절, 빌립보서 2장13절을 인용, “꿈(비전)을 가진 자는 항상 고난이 뒤따라온다. 살다가 보면 모두가 사람을 통한 실망, 회의감, 절망감, 좌절, 미움, 슬픔으로 인해 꿈을 버리게 된다. 이것은 사탄의 역사이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에 담긴 비전을 발견해야 한다. 하나님은 말씀과 기도, 책, 이웃을 통해 우리에게 비전을 주신다. 비전의 성취는 하나님이 누구이심을 알고, 자신을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김 목사는 △꿈꾸는 자 비저너리가 되어라 △4차 혁명시대가 요구하는 탁월한 자로 일어나라 △탁월성을 향해서 비저너리가 통과하는 터널 △탁월성을 가진 자가 받는 훈련 △탁월한 자가 되기 위해 현재상황을 새롭게 해석하라 △탁월한 가자 되기 위해 당신의 인생을 재해석하라 △탁월한 자가 되기 위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을 깨달으라 △탁월한 자로 일어나라 역경은 능력이 된다 △탁월한 자로 일어나라 모든 상황은 정복된다 △탁월한 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어난다 △요셉, 하나님의 특별 보호받는 자의 결말 등의 주제로 강의하고, 목회자 모두에게 하나님나라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오늘 우리의 삶의 현장서 일어나는 고난과 어려움은 미래와 연결되어 있다. 특히 목회자, 사명자, 그리스도인은 생명을 살리는 자로 살게 하신다. 그리고 주는 자로 살게 하신다”면서,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를 받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놀라운 결말을 보게 될 것이다. 모두 살리는 자, 주는 자, 존재하는 자, 성숙한 자로 다시 일어나 민족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명자로 살고, 꿈을 선포하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