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선교보고대회 및 ATU 오규훈 총장위임식에서 르완다, 탄자니아, 부룬디, 우간다, 콩고 등 아프리카 5개국에 대학교 설립 등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선교보고대회 및 ATU 오규훈 총장위임식에서 르완다, 탄자니아, 부룬디, 우간다, 콩고 등 아프리카 5개국에 대학교 설립 등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김평육 선교사)는 선교보고대회 및 ATU 오규훈 총장위임식을 지난 18일 여전도회관에서 갖고, 아프리카 5개국에 대학교 설립 등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30년 동안 르완다를 비롯하여 탄자니아, 우간다, 콩고, 부룬디 등에서 아프리카의 고아원 운영 등 빈민선교와 목회자 양성 선교, 초중등교육사업, 빅토리아 중심의 병원선 운영 등의 사업을 펼쳐 왔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 국가의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참사랑(복음=기쁜소식)을 선포하고, 이들과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여 왔다. 현재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글로벌에듀 등의 지원을 받아 초중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부지를 마련, 건축 중에 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선교보고대회 및 ATU 오규훈 총장위임식 광경.
월드미션 프론티어 선교보고대회 및 ATU 오규훈 총장위임식 광경.

특히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더웨이브의 협력과 지원을 받아 빅토리아 호수에서 병원선을 띄워, 이 호수 인근 마을 주민들의 각종 질환을 치유해 왔다. 또한 각종 질병으로부터 고통을 당해도 마땅한 병원이 없어 죽어가는 빅토리아 호수 내 섬마을 주민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 왔다. 여기에 더해 제2병원선 건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 병원선 건조가 완성되면 보다 효율적으로 빅토리아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보고대회에서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르완다를 비롯한 우간다, 탄자니아, 콩고, 부룬디 등 5개국에 종합대학 설립, 아프리카 5개국에 15개 선교센터 설립(유치원, 중등학교, 고아원, 크리닉센터), 빅토리아 호수에 병원선 1.2호 운영, 정박시설 및 병원설립, 미국본부선교센터(선교사 쉼터, 선교훈련원), 한국청소년선교훈련원(청소년 선교훈련, 선교사 쉼터), C즐교단설립/교회개척운동(2023210일 창립총회, 목회자169), AMTIC 선교사훈련원(2019년 시작) 아프리카 현지인선교사 양성, 대학교 교수요원 양성(박사과정 장학금 지원) 등 비전2030을 제시했다.

김평육 선교사가 ATU 새총장 오규훈 목사에게 위임장을 전달했다.
김평육 선교사가 ATU 새총장 오규훈 목사에게 위임장을 전달했다.

선교보고대회에 앞서 가진 예배는 아프리카 유학생 일돌의 찬양, 신수일 목사의 기도, 보엠시어터의 특송, ATU 총장 오규훈 목사의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 김평육 선교사의 선교보고 및 비전 나눔, 이형규 장로(글로벌에듀 상임이사)와 배창환 원장(더웨이브 이사장)의 선교초청, 오규훈 ATU총장의 위임, 심주안 목사의 축가, 신창근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특별히 이 자리에서 아프리카 5개국 사역과 사역자를 위해(이종혁 목사), 비전 2030을 위해(김학주 장로), 2023-2024년도에 진행되는 건축사역(박정연 목사)가 각각 기도하고, 행사에 참석한 목회자와 월드미션 프론티어 후원자들은 한 목소리로 아프리카 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30년 아프리카 선교 실적을 보고하는 김평육 선교사.
30년 아프리카 선교 실적을 보고하는 김평육 선교사.

김평육 선교사는 목회자 세미나 하우스를 비롯하여 초중등학교 설립에 글로벌에듀가 적극 참여하고 있다. 병원선 운영과 빅토리이 호수 인근 마을 주민들의 진료는 더웨이브가 참여하고 있다. 학교설립과 병원선 운영으로 아프리카 국민들의 삶과 건강의 질이 매우 높아졌다면서, “르완다 등 5개국에 초중등학교는 물론이고, 종합대학수준의 대학교를 설립, 아프리카 국민들의 교육수준과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는 것이 미션월드 프론티어가 해야 할 일이다. 이를 위한 비전 2030을 수립하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아프리카 5개국 학교설립에 적극 참여, 아프리카 국민들의 교육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 하겠다고 강조하는 글로벌 에듀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
월드미션 프론티어 아프리카 5개국 학교설립에 적극 참여, 아프리카 국민들의 교육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 하겠다고 강조하는 글로벌 에듀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

글로벌 에듀 상임이사인 이형규 장로는 김평육 선교사의 아프리카 선교는 한마디로 위대하다. 글로벌 에듀는 지난 10월 아프리카를 방문, 김평육 선교사가 추진하는 초중등 학교설립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면서, “오늘 아프리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복음은 김평육 선교사 부부의 피와 땀과 눈물의 결정체이다. 앞으로 아프리카 5개국 국민들의 삶과 교육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서 글로벌 에듀가 유초중등학교를 설립하는데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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