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교회 이상욱 목사가 인문학과 함께하는 킹덤 메이커로의 초대를 출간하고, 현대사회 여덟 가지 영역의 인문학 고전 48권을 선정하여 기독교적 관점을 제시했다.

책속에 신앙과 기술, 가치와 혁신의 조화를 탐구한 내용을 담은 저자는 온유한 언어로 이 시대에 필요한 지혜와 지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독교의 진리와 품격을 드러내고자 했다.

무엇보다 각 영역의 인문학적, 신학적 통찰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이 어떤 선교를 해야 하는지, 어떤 리더십을 갖추어야 하는지 전함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킹덤 메이커로서의 삶을 제안했다.

한편 이상욱 목사는 가족, 지역, 교회, 민족, 인류 공동체에서 정의 추구, 평화 증진, 연민을 드러내고, 모든 영역에서 킹덤의 원칙을 수용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구현하고자 하는 비전을 품고 기독교 세계관으로 인문학 운동을 하고 있다.

서울신학대학에서 M.Div. 과정을 거쳐 호서대학에서 신약학으로 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목민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재직 중에 있고 가온누리 사회적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다. 호서대, 서울신대, 성산효대학원 대학교 등에서 겸임교수로 강의해왔다.

저서로는 명작독서 명품인생(예영), 기독교 세계관으로 인문학 읽기(예영) 등이 있다.

이상욱 지음/ 432페이지/ 23,000/ 쿰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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