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교회 담임 한광수 목사가 그리스도 중심 언약을 출간하고, 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보여주기에 우리는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읽고, 그리스도 중심으로 해석하고, 그리스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책속에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에게 언약을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신 내용을 성령의 증거에 따라 그리스도 완성의 언약으로 그리스도 중심의 구속적 관점에서 종합적이고 통일적으로 전개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써내려갔다.

특히 전체적으로, 유기적으로그리고 제대로, 올바로설교하고자 하는 목회자나 그리스도 완성의 십자가 복음을 알고 바르게 전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에게는 복음의 진수를 접하는 획기적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성경은 언약으로 구성된 약속의 말씀이라며, “약속이 먼저 주어지고, 그 약속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이 언약하시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하신 십자가로 구원받을 언약 백성을 부르신다. 언약의 완성자이신 그리스도가 영광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저자는 언약은 옛 언약과 새 언약을 말한다. 성경은 언약의 책이다. 언약은 그리스도 중심이다. 그리스도 중심 언약은 십자가에서 완성하였기에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다. 그래서 언약 성취의 자리인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복음이라며, “십자가 복음에는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언약의 모든 내용이 담겨 있다. 복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고 완성된 것을 말한다. 그 완성된 자리가 십자가이다. 복음의 가장 중심에는 언약의 십자가가 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십자가를 전하는 일이라고 피력했다.

따라서 저자는 우리는 십자가에 담긴 언약을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써 하나님의 비밀인 지혜의 성령에 의해 이끌려 하나님의 능력인 십자가의 길에서 그리스도를 만나 생명의 기쁨을 누린다면서, “그러므로 그리스도 중심 언약으로 성경을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서 언약대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고 그리스도 중심 언약인 십자가에 초점이 모여야 한다. 언약 복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광수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 한국강단에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명감으로 설교학을 전공하여 신학석사(Th.M) 학위와 신학박사(Th.D)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하나교회의 담임으로, 언약복음설교연구원 대표로, 그리고 복음을 사모하는 사람들(www.gospel.or.kr)의 대표로서 복음의 진리를 찾는 이들에게 십자가 복음 콘퍼런스와 구속사 설교포럼 주강사로 활동하면서 한국교회에 생명의 그리스도 중심 복음인 십자가 복음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그리스도 완성 설교」 「십자가+뉴스」 「십자가 복음」 「언약 복음」 「모형론을 통한 성경해석등이 있다.

한광수 지음/ 520페이지/ 27,000/ 브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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