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영 박사.
송두영 박사.

갈수록 각박하고 삭막해지는 요즘, 누구보다 앞장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언제나 묵묵히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 송두영 박사(대승산업 대표).

송 박사는 요즘같이 온정이 메마른 시대에 아낌없는 나무처럼 모든 것을 내어주는 참사람이다. 실제로 송 박사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저소득 국가 어린이, 청소년 장학사업으로 수십억을 기부해 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훈장(불우청소년돕기)을 비롯해, 미국 오바마대통령 봉사상(나눔봉사), 필리핀 대통령상(청소년장학/봉사), 11회 대한민국 나눔대상(복지부장관), 국회의장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올해 11월에는 GOOD TV기독교방송에 150억상당의 부동산을 기증해 방송선교센터와 복음스튜디오 등 선교사역의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통 큰 헌신을 결단키도 했다.

특히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예수 그리스도를 함께 전하는 것이 이 땅의 사명이라고 고백하는 송 박사의 삶이야말로 섬김의 삶, 아낌없이 모든 것을 주는 헌신의 삶이다. 무엇보다 1등만 강요하고, 재물에만 눈이 멀어 있는 차가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말 그대로 지난 30여년 가까운 시간 동안 무려 200억의 기부와 봉사, 헌신으로 나눔의 삶을 살고 있는 송 박사의 삶은 선한 물결이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대로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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