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샬롬나비)은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지난 8일 오전 프레이포유교회에서 갖고, 종로 쪽방촌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로격려했다.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프레이포유는 20231월부터 프레이포유 서울팀과 프레이포유 연합팀으로 나누어 사역을 전개하고 있으며, 거리에 계신 분들과 좁은 방에서 사는 분들을 위로하며 요청하는 물품도 함께 전달해드리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종로 쪽방촌은 취사도구를 갖춘 가구가 많지 않아 쌀 대신 맛있는 떡과 음료를 준비했다. 프레이포유교회 봉사자들과 샬롬나비 방문자들이 네 팀으로 나누어 각 팀이 쪽방촌 각 가구를 돌며 떡을 나누고 함께 대화를 하고, 기도하며 위로와 격려로 힘을 보탰다. 특히 모두 한자리에 모여 쪽방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앞서 드린 예배는 최혜숙 선교사(샬롬나비 구제위원장, WEC국제선교회 한국본부 대표)의 사회로 영락교회 이은희 집사(덩키앤 트리 대표)의 기도, 육호기 목사(GMS 원로선교사)아둘람의 공동체’(삼상22:1-2)란 제하의 말씀선포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샬롬나비 사무총장 김윤태 박사(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의 선창으로 샬롬나비 행동강령을 제창하고, 프레이포유교회 이미영 서울대표의 프레리포유 사역 소개와 샬롬나비 김영한 상임대표의 인사 후, 이일호 목사(칼빈대 은퇴교수)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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