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현 대표회장.
장종현 대표회장.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은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본받아 우리도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한교총은 아직도 세상에는 아픔과 상처로 고통 받는 이웃이 많이 있다, “세계 곳곳의 전쟁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무고한 생명이 위협을 받고 있고, 이상 기후변화는 지구촌 곳곳을 재난과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 세상 어디도 안전한 곳이 없는 이때, 우리가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라면서,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이신 하나님만 의지하며, 겸손하고 온유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본받아 우리도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섬겨야 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교총은 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 우리의 이웃들과 구원의 복된 소식을 나눌 때 슬픔 대신 위로가, 아픔 대신 소망이 가득할 것이라며, “성탄절에 한국교회가 더 겸손하고 낮아진 모습으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길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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