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S기독스쿨 재학생 34명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축하하는 크리스마스 뮤지컬 ‘쏠티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CTS 기독교방송 아트홀 무대에 올렸다.
IBMS기독스쿨 재학생 34명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축하하는 크리스마스 뮤지컬 ‘쏠티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CTS 기독교방송 아트홀 무대에 올렸다.

대안학교인 IMBS기독스쿨(교장=고병찬 목사) 재학생 34명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축하하는 크리스마스 뮤지컬 쏠티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지난 16CTS 기독교방송 아트홀 무대에 띄우고,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교회의 사명을 재확인했다.

교장 고병찬 목사.
교장 고병찬 목사.

쏠티와 함께 크리스마스 뮤지컬은 주일학교가 사라지고, 꿈과 소망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세상, 하나님나라, 미래에 대한 꿈과 소망을 심어주고, 슬픔과 고통 속에 있는 인류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별히 이 자리에는 다음세대와 학부모, 그리고 그의 가족들이 참석해, 마음을 가다듬고 조용히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며, 메시아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이 공연은 기독스쿨 학생 모두가 배우로 참여했고, 이들은 영적군사로서 훈련과정을 거쳤으며, 재학 중에도 세계선교의 전위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또한 무대에 올라온 배우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메시아의 탄생을 기다리며, 관객들과 함께 인류를 구원할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그리고 모두가 다음세대에게 꿈과 소망을 심어주는 그리스도인 될 것을 간구하는 축제적인 자리였다.

오직예수, 오직세계선교의 교훈아래 다음세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하는 고병찬 목사.
오직예수, 오직세계선교의 교훈아래 다음세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하는 고병찬 목사.

IMBS기독스쿨 교장인 고병찬 목사는 “‘쏠티와 함께 크리스마스는 다음세대를 준비하고, 청소년문화의 개혁과 변화를 위해서 준비했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를 살리고, 세계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일으키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 크리스마스 뮤지컬 쏠티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무대에 올렸다면서, “이 뮤지컬을 준비하면서 배우로 참여한 학생 모두는 오직예수, 오직세계복음화의 주역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를 가졌다고 강조했다.

IMBS기독스쿨은 고 목사의 말대로 오직예수’, ‘세계복음화의 사명으로 개교, 입법, 사법, 행정,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등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할 엘리트전문인 기독선교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창립되었다. 이제 대안학교인 IMBS기독스쿨은 아름답게 훈련받는 기독교 명문학교가 됐다. 그것은 기독스쿨 재학생 40명이 한마음으로쏠티와 함께 크리스마스 뮤직컬을 무대에 올린데 서 엿볼 수 있다.

오직예수, 오직세계선교에 대한 꿈을 끼워주는 IBMS기독스쿨.
오직예수, 오직세계선교에 대한 꿈을 끼워주는 IBMS기독스쿨.

IMBS기독스쿨은 국내반과 국외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외반은 미국 텍사스 사립 중고등학교에 소속된 재학생이다. 이들은 한국에서 레코딩으로 수업을 받는다. 따라서 수업료가 저렴하고, 인스테이트가 가능하다. 이들 중 미국의 유학을 원하면 최고의 조건으로 미국에 유학할 수 있다. 또한 IMBS기독스쿨 재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신앙캠프로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스라엘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신앙교육과 신앙캠프를 통해 신학생들은 영적군사로 무장되는 것은 물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으로 변화 받고,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헌신하겠다고 다짐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이 같은 영향은 다른 곳에서 유학을 하고, 돌아온 학생들에게도 끼치고 있다. 곧 학생의 변화는 부모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재학생과 부모들은 삶의 변화와 생각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만난 학부모는 “‘쏠티와 함께 크리스마스뮤지컬을 보기 위해서 가냐며, 반갑게 맞아주었다. 한마디로 변화된 자녀의 공연에 함께해 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 중국유학을 다녀와서 이 학교에 입학한 장대연군은 이 학교에 들어오면서, 기도하는 방법을 배우고, 삶에 변화가 왔고, 세상적인 생각에서 주님과 함께하는 생각으로 변화되었다고 말했다. 한 학부형은 자식 때문에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학교가 나와 아이를 살렸다IMBS기독스쿨을 평가했다.

미국 켈리포니아 할렘가에서 태권도 시범공연하는  IBMS기독스쿨 선교단원들
미국 켈리포니아 할렘가에서 태권도 시범공연하는 IBMS기독스쿨 선교단원들

이들의 변화는 미국 펜실베니아 어느 할렘가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숙식하는 장소가 흑인들도 가기를 꺼려하는 장소임에도, 학생들은 태권도와 몸 찬양 등의 거리공연을 통해 자신들이 하나님나라를 선포하고, 이들과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여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았다. 다른 좋은 장소로 옮길 것을 권유해도, 학생들은 자신들이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여기이다, 옮기는 것을 거부했다.

이들은 이날 쏠티와 함께 크리스마스뮤지컬 공연에서 다시 오시는 아기예수가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역사의 현장에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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