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노인을 섬기는 소셜서비스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장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가 비오신코리아(주)(대표이사 강종옥)와 장석교회(담임 이승현 목사)와 함께 지난 20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초청 ‘성탄절 사랑의 밥사랑과 선물전달식’과 ‘고독사제로향한 고독생프로젝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서 장헌일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께서 가장 낮고 낮은 곳으로 오셔서 외롭고 힘든 독거어르신들께 영생의 소망과 함께, 더욱 영육에 강건하시기를 바란다”며, “주님 주시는 샬롬의 평안이 있기를 기도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조세원 대흥동장은 “대흥동종교(교동)협의회 회장인 장헌일 목사님을 비롯해 여러 목사님께서 이 지역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직접 현장방문과 사랑으로 섬겨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원, 주선미 운영이사(월드뷰티핸즈)를 비롯해 장민혁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과 최세연 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 구훈 봉사단장을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밥퍼사역과 선물전달을 거동이 불능한 어르신께는 사랑의 선물을 배달했다. 오후에는 대흥종교협의회 목사들은 쪽방촌을 방문해 고독사 위험지대를 점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1365와 보건복지부 VMS 자원봉사인증기관인 (사)월드뷰티핸즈와 (사)해돋는마을은 매일 밥퍼사역과 함께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강의와 우울증과 치매예방 및 고독사제로를 향한 고독생프로젝트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대흥동종교협의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