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노조연합회 창립, 노조위원장에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 추대
4월 총선서 200석 이루기 위해 120대 유튜버들 연합해야

뭉치자!! 싸우자!! 이기자!!”

보수 유튜버와 방송언론계 기자 및 종사자들이 좌편향으로 기울어진 대한민국 언론을 바로 세우자는 의지로 한데 모였다.

자유통일 위한 방송, 언론, 유튜브 기자 연합대회22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 22일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열려, 내년 총선 200석을 위해 대한민국 언론의 무게 중심을 바로잡아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유튜브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를 비롯해 고성국TV, 이봉규TV  100여 보수 유튜버와 방송언론계 기자 및 종사자를 포함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현장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주력 언론을 키워내자는 각오로 후끈했다.

발언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
발언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

이 자리에서 전광훈 목사(국민혁명본부 의장한기총 전 대표회장) “오늘 대한민국이 이렇게 무너진 이유 중 하나는 언론이 크게 잘못되었기 때문이다특히 주력 언론인 조중동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는 일을 했다, “어떻게 보수우파의 대변지들이 박근혜를 탄핵하나이들은 국가도 정체성도 없다고 날선 비판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 공중파 3사를 비롯한 종편 방송들까지 직간접적으로 완전히 북한 손으로 들어갔다대한민국 언론이 평양 언론의 지국 노릇을 하고 있다, “여기에 반발해 일어난 것이 유튜브 언론이다앞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이 나라를 지킬 주력 언론은 유튜브다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주력 언론을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 목사는 또 현재 유튜브의 추세가 자극적인 소재로 클릭 수를 올려 수익을 창출하는데 빠져 있다. 국가와 민족과 자유통일을 위해 방송하지 않는다, “유튜브가 모두 각개전투를 하고 있어서 연합 전선을 구축을 못하고 있다이런 상황으로 싸우면 결국 북한 연방제로 넘어갈 것이라고 성토했다.

아울러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이 평양에 가서 연방제 통일에 서명을 하고 왔다면서, “제일 먼저 들고 일어나야 할 언론이 조중동이었다반국가행위반역행위라며 들고 일어나야 하는데 당시 조중동은 박수치고 환영했다고 일침했다.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내년 4월 총선과 관련해서도 전 목사는 문재인 정부시절 만든 법과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가 4만 개라며, “내년 4월 총선에서 우파 진영이 200석을 갖게 되면 이 법조례들을 모두 무효로 청소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덧붙여 만약 총선에서 좌파 진영이 다수 의석을 차지해 북한 국회의원들 초청을 결의해 버리면 북한의 국회의원 300명이 바로 내려오는 것이라며, “그리고 남한 300명의 국회의원을 포함해 600명의 국회의원이 연방제 통일 가결에 투표해 버리면 끝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전 목사는 이에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 현재 좌편향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인 대한민국 언론의 무게 중심을 바로잡아야 한다, “그간 유튜브만이 정권 교체를 이뤄낸 광화문 애국운동을 한 결 같이 지지해 주었다어두운 때에 기독교계와 함께 유튜브들이 정권을 교체해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 목사는 내년 4월 총선에서 200석을 이뤄내기 위해 우선 120대 유튜버들이 연합하고앞으로 12000개까지 확대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자유통일도대한민국을 지키는 일도 불가능하다, “자유민주주의자유시장경제한미동맹기독교입국론 4가지의 대한민국 건국 정신을 바로 세워 언론이 돌아오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유튜브노조연합회 창립을 결의하고 노조위원장에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 노조위원장은 절박한 심정으로 싸우라는 것으로 알고 애쓰겠다. 가장 큰 위기는 내부로부터 온다고 본다. 광화문 세력이 커지면 자유일보를 비롯 보수 유튜브들이 커지고 하니까 자기들이 할 것이 없으니, 조중동이 반대하는 것이다.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다. 자기 밥그릇을 빼앗기니까 그렇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라가 무너지면 우리 가족 등 모든 것이 다 날아간다.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내년 총선 꼭 승리해야 한다. 광화문 애국세력이 없으면 이길 수 없다. 싸워서 승리해야 한다. 자유일보와 함께 정보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최고의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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