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 경목회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서 수고하는 경찰관들과 메시아의 탄생을 축하했다.
성남중원경찰서 경목회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서 수고하는 경찰관들과 메시아의 탄생을 축하했다.

성남중원경찰서 경목회(경목회장=이재희 목사)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지난 1일 동 경찰서 본관 1층 로비에서 중원경찰서 김완기 경찰서장과 관계자 및 경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갖고, 성남시민들과 메시아의 탄생을 축하했다.

점등식은 한익희 목사의 사회로 정찬덕 목사가 기도, 이재희 목사의 설교, 중원경찰서장의 인사, 정학채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예배를 드리고, 메시아의 탄생이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는 시작점임을 알렸다.

성탄메시지를 전하는 경목회장 이재희 목사.
성탄메시지를 전하는 경목회장 이재희 목사.

경목회장 이재희 목사는 다가오는 2024년 새로운 시작에, 성탄트리가 중원구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희망과 생명의 불빛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특히 중원구의 치안을 위해서 수고하는 경찰서장 이하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메시아의 사랑이 임하기를 중원경목회 임원 및 회원들이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성탄메시지를 전했다.

성남중원경찰서 김완기 서장은 성탄트리에 매다는 장식물은 사과, 장미, , 네 가지였다. 사과는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 즉 인간의 원죄이고, 장미는 이사야서 35장에 나오는 장미꽃(백합화)이다. 사막에서 피어난 꽃처럼 어둠을 뚫고 생명으로 오신 예수님을 상징한다. 빵은 생명의 양식인 예수 그리스도, 촛불은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의미한다. 성탄트리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낮은 곳에서 사랑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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