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횃불교회(이재희 담임목사)는 지역주민들과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다.
분당횃불교회(이재희 담임목사)는 지역주민들과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다.

분당횃불교회(담임 이재희 목사)2일 교회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들과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다. 점등식은 찬양, 기도와 촛불점화, 메시지와 트리점등, 폐회선언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성탄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이재희 목사.
성탄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이재희 목사.

이재희 목사는 성탄절,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예수님은 좋은 자리는 욕심쟁이들에게 다 내어주고, 짐승 곁, 말구유에서 태어 나셨다면서, “예수님은 가장 비천하고 낮은 곳에 오셨다. 분당횃불교회 교인 모두는 겸손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여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묵묵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동 교회는 행사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밥상공동체를 열고, 지역주민들과 기쁨을 나누었다. 이남 점등된 성탄트리는 성남시 도촌동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2024년도에도 기쁨과 사랑이 넘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내년 1월 말까지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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