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송일현 목사, 대표회장=박승주 목사·최덕녀 목사)는 2024년 신년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를 지난 5일 성남 예수로교회(김명준 목사)에서 드리고, 한국교회를 살리는 제3부흥운동에 모든 힘을 쏟기로 했다.

이 예배는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3년을 거치면서, 교인 수적 감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3부흥운동으로 한국교회를 살리고, 2024년을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부흥단체들을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연합과 일치의 원년으로 삼는 예배로 드렸다. 또한 한기부가 한국교회 부흥운동을 주최적으로 감당하며, 한국교회에 희망을 주는 부흥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열렸다.

동 협의회 이사장 송일현 목사는 “오늘 한국교회는 신종바이러스 3년을 거치면서, 대부분의 교회가 교인 수적 감소는 물론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의 길로 들어서는 것은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를 중심으로 부흥운동을 일으키는 길 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한기부가 해야 할 일이다”면서, “이제라도 한기부에 속한 회원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새로운 세상,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일하면서, 꿈을 갖고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년하례회에 앞서 드린 에배는 준비위원장 오상건 목사의 사회로 김월순 목사의 기도, 최현민 목사의 성경봉독, 한영훈 목사의 설교, 대표회장인 박승주와 최덕녀 목사의 인사, 박현임 목사의 헌금기도, 김동호 목사의 광고, 송일현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특별히 이날 예배에 참석한 회원들은 △한기부(전희종 목사)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이수정 목사) △4월10일 총선(윤요셉 목사) △부흥사들의 영적각성과 이단척결(윤숙희 목사) △동성애·차별금지법 철회 및 폐지(성두현 목사) △평화적인 민족통일과 복음통일(이덕심 목사) 등을 위하여 기도했다. 이어 이길윤 목사의 사회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한영훈 목사는 ‘꿈을 갖고 출발하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2024년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모두가 꿈을 갖고, 미래로 나가야 한다. 오늘 한국교회는 꿈을 잃어버려 교인들에게 하나님나라, 새로운 세상에 대한 소망을 전혀 주지를 못하고 있다”면서, “부흥사들은 한국교회가 미래로 나갈 수 있는 희망을 한국교회에 주어야 한다. 모두가 새로운 세상, 하나님나라에 대한 꿈을 갖고 새롭게 출발하는 2024년이 되자”고 설교했다.

동 협의회 주요임원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송일현 목사 △직전회장=이종선 목사, 조래자 목사 △증경회장=이종만 목사 등 △대표회장=박승주 목사, 최덕녀 목사 △상임회장=이승현 목사 △준비위원장=오상건 목사, 김월순 목사 △신학회장=송기배 목사 △해외회장=오종설 목사 △총사업본부장=이길윤 목사 △운영회장=김지혜 목사 △선교회장=안태자 목사 △신학회장=김정숙 목사 △국내선교회장=박연 목사 △연수원장=이광택 목사 △성회본부장=곽영민 목사 △총강사단장=신상규 목사, 김사랑 목사 △상임부회장=성두현 목사 △부회장=김현숙 목사 △상임총무 유무한 목사, 신미라 목사 △상임부총무=윤요셉 목사 △국내총무=국균호 목사 △교육총무=김연찬 목사 △섭외총무=오정두 목사 △서기=김동호 목사, 정인숙 목사 △부서기=회현민 목사 △회계=김용한 목사, 박규화 목사 △부회계=임성환 목사 △회의록서기=이정하 목사 △감사=정운주 목사, 전희종 목사, 유병삼 목사 △교육회장=이에스더 목사 △실무회장=김귀연 목사 등 △공동회장=손경희 목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