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조일구 목사)는 전국교회 교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년하례회를 지난 4일 오전 1030분 서울 행촌동 총회본부에서 갖고, 총회와 전국교회 부흥을 위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부총회장 김만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부총회장 김원철 장로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이규헌 목사의 성경봉독,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단장 백원선 권사)의 특별찬양 후, 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여호와는 나의 목자’(23:1~6)란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또한 회계 황제돈 장로가 봉헌기도를 한 뒤, 남전련 회장 나윤찬 장로와 국선위원장 송용현 목사, 해외선교사훈련원장 홍사진 목사, 성결교신대원 이사장 강대일 목사가 국가와 민족 총회와 전국교회 부흥성장 해외선교와 교단 선교사들 교육기관과 다음세대 사역자들을 위해 다함께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또한 기도를 마친 후에는 증경총회장회 회장 나세웅 목사의 새해인사, 증경장로부총회장회 회장 최승덕 장로의 신년덕담, 성결신학원 이사장 박광일 목사의 신년축사,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내빈소개 및 광고, 교단가 제창, 원로명예목사회 회장 이봉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시간에는 총회 임원, 원로 목사와 장로, 증경 총회장과 부총회장, 지방회장과 산하기관장, 총회 직원, 교직자들의 신년하례와 케이크 커팅(진행 부서기 송영만 목사) 순서가 이어졌고, 3부 순서로 오찬(감사기도 부회계 한정수 장로)을 함으로 이날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이번 신년하례회 헌금은 교단 은퇴 및 원로 목회자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는 백향목교회를 위해 사용키로 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