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는 신년감사예배를 지난 3일 오전 730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드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대한민국이 새롭게 시작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했다.

송석준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국민의힘)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의 대표기도, 이인선 의원(국민의힘)의 성경봉독(요한복음88-11),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변화 뒤에 오는 행복이란 말씀 선포 순서로 진행됐다.

길자연 목사는 진정한 사회정의는 사랑과 양심이 함께 할 때 이뤄진다, “우리 인생의 진정한 변화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야 가능하며, 우리 모두 서로 정죄와 증오를 멈추고 오직 복음으로 회복하자고 강권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과 홍석준 의원(국민의힘)나라와 국회’,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각각 기도했고, 양향자 의원(한국의희망)이 헌금기도를 했다. 또한

CBS장로합창단(지휘 박성덕교수)의 찬양과 국회성가대의 봉헌찬양, 테너 손인오 교수의 신년감사 찬송으로 은혜를 더했다.

길자연 목사(좌)에게 제헌국회기도문패를 전달하는 이채익 회장(우).
길자연 목사(좌)에게 제헌국회기도문패를 전달하는 이채익 회장(우).

이날 현장에서는 또 이채익 회장이 길자연 목사에게 제헌국회기도문패를 전달하고, “새해 기독국회의원 들이 먼저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서로 존중하고 희망을 드리고자 간절히 기도하는 한해가 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신생명나무교회)“4월 총선을 위해 기도하자, “2월 국회조찬기도회는 7일 오전 730분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드려진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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