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정 명 목사.
송 정 명 목사.

알로하! 2024년을 보내며 하와이 한인 동포들에게 멀리 LA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회장으로 하와이성시화운동본부의 새해 새로운출발을 축복하면서 하와이 한인 동포들과 성도들에게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참 다사다난 했던 2023년도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소망이 넘치는 2024년도 새해가 밝아 새로운 시작을 이루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2024년에는 하와이 한인 동포사회와 하와이 한인 교계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축복하심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하와이 한인교회들의 연합과 영적부흥과 성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하와이는 121년 전 부터 미주 한인 이민자들에게는 신앙과 독립정신의 요람이 되는 이민 선조들의 얼과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뜻깊은 곳입니다.

어려운 노동을 하면서 그 당시 월급 $20도 못 받으면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독립자금을 모았고 신앙공동체를 위해 교회를 세우고 후손들의 앞날을 위해 학교를 세우는 깊은 혜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보다 앞서 나가고 멀리 내다보는 혜안을 가진 이민 후손들답게 새해에 새로운 일을 보여 주실 하나님의 소망 어린 계획과 인도하심에 가슴을 활짝 열고 새해를 맞이를 통해 매일매일 365일 승리 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또한 바라기는 위대한 우리 선조들의 신앙정신과 애국정신을 본받아 어려워지기만 해 가는 시대에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주의 성도들로서 자랑스럽게 그리고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선하신 은총아래 머디서든 제몫을 다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가는 하와이 한인 동포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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