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오산리기도원 집중세미나에 참석한 3000여명의 목회자와 사역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 되고,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통해 성숙해 질 것을 다짐했다.
제19차 오산리기도원 집중세미나에 참석한 3000여명의 목회자와 사역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 되고,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통해 성숙해 질 것을 다짐했다.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연구원(원장=김록이 목사)이 주최하는 작은 교회를 살리고,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의 선령 안에서 하나 되는 운동이 올해도 오산리기도원 집회를 시작으로 불을 지폈다.

동 연구원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제19차 작은 교회를 살리는 김록이 목사 집중세미나를 갖고, 성령 안에서 한국교회가 하나 되고, 이 동력으로 평화적인 민족통일과 한반도의 평화, 인류의 평화를 위해서 일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켰다.

일류인간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하는 김록이 목사.
일류인간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하는 김록이 목사.

일류 인간으로 인생을 경영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 세미나에서 김록이 목사는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일류인가(?)를 자신에게 묻고, 내담자인 교인들의 역경을 경청하며, 함께 공유하고, 위로와 희망을 주는 인간이 일류인간이다면서, “오늘 교회는 이류인간을 요구하고 있다. 나의 용기가 상대방의 용기가 되어야 하며, 가슴을 열고 상대방의 고통과 고난을 받아들여야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에게 붙들린 자가 되어야 한다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인간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덧붙여 김 목사는 승리하는 삶을 사는 인간은 도전에 맞서 승리하고,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내가 누구인가는 창조주를 이해하지 못하면, 그것을 알 수 없다. 그 대답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서 찾아야 한다. 이 때 내가 누구로부터 출발했는지를 알 수 있다면서, “영의 본질은 존엄성과 자유의 의지이다. 내가 누구이고, 누구로부터 출발했는지를 자각하면, 자신을 알고, 일류인간으로 거듭난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잃어버린 인간은 동물과 다르지 않다. 모세도, 요셉도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통해서 일류인간, 일등인간이 됐다고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강조했다.

이 연구원의 지역복음화와 오산리기도원 집중세미나 등 모든 집회는 이 연구원의 인적자원과 재정을 투자해서 실시되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매 집회마다 3천명이상의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참석,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통해 내가 누구인가를 깨닫고, 그리스도인의 자유의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생명의 목회, 사랑의 목회, 회복의 목회를 다짐한다. 사실 이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와 사역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얻은 목회의 방향을 현장목회에 적용, 그대로 실시한 결과, 교회가 놀랍게 성장하는 역사를 경험하고 있다.

이 연구원에 소속된 회원들은 모두가 하나가되어 지역복음화 대성회와 집중세미나를 지원,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됨과 하나님나라선교에 헌신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사역은 국내를 넘어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하와이 등으로 확산돼 세계복음화의 새 길도 열고 있다.

다음 달에는 일본 동경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더욱이 지난 한 해를 잊지 못할 것은 동연구원 출신 목회자와 사역자가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갖고 하나의 한국교회를 위한 연합과 화합을 도모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동 연구원은 보수적인 교단은 물론이고, 진보적인 교단, 그 중에서도 기장과 그리스도의 교회 무악기측에 소속한 목회자들이 참여, 성령 안에서 하나라는 연합정신을 보이며, 관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김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인생의 방향을 정하고, 하나님나라와 한국교회, 세계교회를 위해서 헌신할 것인가에 대한 목표를 결정해야 한다.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 작은 것부터 기획하고, 인생을 디자인해야 한다면서, “세계평화와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위해 일하는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야 한다. 요셉이 그랬듯이 우리의 꿈과 해몽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해석할 수 있다. 우리의 정체성과 재발견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키워 리더십과 비전을 가져야 한다고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 연구원은 2024년 올해를 시작하면서, 한 달간 신년연합금식성회(1-4/양평힐링기도원), 미라클쓰리데이(112-14알 양평힐링기도원), 패밀리힐링캠프(1415/양평힐링기도원), 영성테라피(11920/인천천안그레이스힐링교회, 양평힐링기도원), 19차 오산리기도원집중세미나(129-31), 양평컨퍼런스(131-23/양평힐링기도원) 등을 준비, 진행 중에 있다. 한마디로 동연구원의 한국교회를 향한 부흥과 새로운 세상, 미래로 나가기 위한 행동이 라는 데 주목을 받고 있다.

특별히 지역교회의 성장과 교인들의 영적성숙을 위한 집회도 동연구원에 소속한 3천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연구원은 지역 10대 교회를 선정했다. 첫 번째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청주즐거운교회(담임=배정식 목사)에서, 두 번째로 18일과 19일 양일간 인자한 목자교회(담임=양종규 목사)에서 가졌다. ‘김록이 목사 초청 영적대각성집회라고 명명한 이 집회는 지역 개 교회를 살리는 운동이며, 한국교회를 살리는 운동의 초석이 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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