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경주 성결한교회에서 갖은 3차 국토순례 출정식 광경.
지난 8일 경주 성결한교회에서 갖은 3차 국토순례 출정식 광경.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거룩한방파제)지도자 대회를 오는 25일 오전 11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는 올해는 총선 결과에 따라 차별금지법에 대한 국회의 입장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는 중요한 해라며, “지도자대회에서 정치인들에게 우리의 반대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고, 여름에 있을 통합국민대회를 10주년을 맞아 가장 큰 규모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거룩한방파제는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퀴어 축제에 반대해 매년 서울시의회 앞에서 통합국민대회를 개최해 온 단체로 대회장에는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맡았고, 특별위원장에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 준비위원장에 이용희 가천대 교수 등이다. 또한 전문위원장 조영길 변호사, 공동준비위원 길원평 교수,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도 지도부로 참여해 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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