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철 목사 한국교회, 성경적인 온전한 출애굽의 역사가 일어나야
출애굽의 신학을 구체적, 체계적으로 목회 현장과 삶의 현장에 접목

나름대로 신앙생활은 열심히 한 것 같은데, 과연 천국은 갈 수 있을까. 누가 보장하지. 그 증거는 무엇일까한국교회 성도들은 천국의 확신과 증거, 그리고 구원의 증거나 확신을 갖지 못한 채 끊임없이 되묻는다. 비단 성도들 뿐 아니라 한국교회 목회자들도 목회가 힘들며 고통스럽고, 교회의 성장이 멈춰있는상황에 답답한 마음이다.

이러한 궁금증과 답답한 심경을 속 시원하게 뚫어주는 신앙 목양 매뉴얼이 출간돼 화제다. 바로 이은철 목사(예장합동 임마누엘교회 담임)출애굽의 비밀(하야BOOK)이다. 이 책은 출애굽을 다양한 각도에서 세밀하게 조명하고, 출애굽의 신학을 아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목회 현장과 삶의 현장에 접목시켜 벌써부터 독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교보문고 종교부문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것만 봐도 그 인기를 실감케 하며, 1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출간기념 저자 사인회에 저자의 사인을 받으려 길게 늘어선 줄만 봐도 대박느낌이다.

강남 교보문고에서 출간기념 저자 사인회에 나선 이은철 목사(오른쪽)
강남 교보문고에서 출간기념 저자 사인회에 나선 이은철 목사(오른쪽)

저자인 이은철 목사는 오랜 세월 동안 같은 고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 영적경험과 성경연구를 통해 구원, 거듭남의 확신과 증거를 가지게 됐고, 이를 한국교회에 나누고자 이번에 출애굽의 비밀을 펴내게 됐다.

저자는 한국교회의 심각한 양극화 현상, 쇠퇴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에 탄식하고, 그 원인으로 한국교회 강단에서 생명력 있는 말씀이 선포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삶과 인격의 변화가 없기 때문이라고 지목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한국교회에 영적인 출애굽의 기적이 일어나야 하며, 성경적인 온전한 출애굽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애굽의 비밀을 펴낸 이은철 목사가 사인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출애굽의 비밀을 펴낸 이은철 목사가 사인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말 그대로 출애굽의 비밀은 출애굽의 원리다. 출애굽은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에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이다. 이 과정은 어린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과 같다. 사람은 짐승과 다르게 성장하는 과정이 있고, 성장의 과정마다 반드시 이루어야 할 발달 과업이 있다. 영적 출애굽 역시 마찬가지이다.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과정은 우연히 시간만 지나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과정, 과정의 성취 과업이 있다.

출애굽의 비밀애굽(애굽의 의미와 애굽의 진단과 과업) 출애굽(출애굽의 의미와 출애굽의 진단과 과업) 홍해(홍해의 의미와 홍해의 진단과 과업) 광야(광야의 의미와 광야의 진단과 과업) 요단강(요단강의 의미와 요단강의 진단과 과업) 신 벗음(신 벗음의 의미와 신 벗음의 진단과 과업) 가나안(가나안의 의미와 가나안의 진단과 과업)에 이르는 일곱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그 결론으로 각 과업의 원리를 기술했다.

 

사인회를 갖고 있는 이은철 목사.
사인회를 갖고 있는 이은철 목사.

특히 출애굽의 비밀은 누구나 정독해서 읽으면 이해가 되고, 적용이 될 수 있도록 기술되었으며, 체계적으로 신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불어 성경해석에 있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들을 바로 잡아주고 있다. 덧붙여 목회학 교재로도 매우 유익하며 구원의 증거를 성경적으로 제시하고, 성령의 역사를 신학, 신앙,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정리했다.

기념촬영에 나선 저자.
기념촬영에 나선 저자.

출애굽의 비밀이 향후 한국교회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내로라하는 인사들의 추천사만 봐도 가늠할 수 있다.

먼저 박성규 총장(총신대학교)이 책은 성도들 개인의 삶과 교회의 삶의 건강을 잴 수 있는 척도를 제시하고 있으며, 성도들 개인이 읽으면서도 큰 도움이 되고, 목회자들의 설교와 목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하고 있으며, 김의원 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이 책을 정독하고 연구하면 성도들은 영적 기초가 튼튼한 건강하고 성숙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되고, 목회자들은 신앙지도, 교육, 목회상담, 영적 내적치유, 설교, 집단상담, 제자훈련, 소그룹 교재 등에 매우 유용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장영일 목사(전 장신대 총장)1차 출애굽 여정을 시작으로 제5차 출애굽 여정에 이르기까지 영생을 향한 영적 출애굽의 여정을 걸어가는 성도나 교회가 반드시 경험해야 할 영적 진리를 터득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변충구 목사(신학·철학·의학 박사, 세계로교회 원로목사)출애굽 사건을 하나님이 성경 전체에서 보여주신 말씀의 원리’, ‘교회 생활의 원리’, ‘삶의 관습의 틀로 보았으며, 특히 출애굽을 5차에 걸친 사건으로 세분하고, 단계적으로 보아 알파와 오메가로 논증하여 신앙교육의 매뉴얼로 사용하길적극 추천했다.

저서를 통해 성도들 개개인들이 기초가 튼튼하고, 건강한 신앙으로 성장하고, 교회들은 건강하게 부흥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하는 이은철 목사.
저서를 통해 성도들 개개인들이 기초가 튼튼하고, 건강한 신앙으로 성장하고, 교회들은 건강하게 부흥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하는 이은철 목사.

이에 저자인 이은철 목사는 출애굽의 비밀이 개인, 소그룹, 설교, 목양, 상담에서 융통성 있게 적용해서 사용해 성도들 개개인들이 기초가 튼튼하고, 건강한 신앙으로 성장하고, 교회들은 건강하게 부흥 성장할 수 있길기대했다.

이은철 목사.
이은철 목사.

한편 저자 이은철 목사는 총신대학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과 숭실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았다.

아울러 예장합동 한서노회와 서한서노회 노회장을 비롯해 제102회 총회선거관리위원장,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재경호남협의회 회장, 총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전국호남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이밖에 극동방송 소망의 기도를 인도하고, 저서로는 목자의 비밀, 믿음의 비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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