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회장과 부회장, 공천위원 및 20명의 법인이사도 선출
이행자리더십어워즈의 제3회 수상자로 원영희 회장 수상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2024년도 정기총회를 오는 22일 오전 11시 새문안교회에서 갖고, 기독여성시민사회운동단체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힘차게 나갈 각오를 다진다.

전국 50개 회원YWCA 대표와 연합회 직무상대표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에서는 새문안교회 이상학 담임목사가 잃어버린 복음의 자신감을 회복하라!’란 제하로 말씀을 선포한다.

이어 사무회의에서는 광명YWCA 탈회, 2024-2025YWCA 운동·운영 정책 채택, 2024년 한국YWCA연합회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등 산재된 안건을 처리한다.

이와 관련 2024년과 20252년간 연합회와 전국 50개 회원YWCA는 탈핵기후생명운동을 중점운동으로 추진하고, 성평등운동, 평화·통일운동, ()년운동 등 YWCA 목적에 기반한 운동을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을 채택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계획에는 4월 총선 대응 YWCA 의제 제안과 유권자 운동, 지역운동 활성화, 공익법인 책무성 강화, 청년리더십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이번 총회에서는 2년간 임기로 봉사할 ()한국YWCA연합회 공천위원과 20명의 법인이사를 선출한다. 또 지난 4년간 회원YWCA 재구조화와 ()한국YWCA연합회 100주년 기념 행사, 한국YWCA 회관 마스터리스 등 굵직한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원영희 회장이 임기를 마침에 따라, 새로운 회장과 부회장들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YWCA 목적 실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활동가와 실무활동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이행자리더십어워즈의 제3회 수상자로 ()한국YWCA연합회 원영희 회장이 선정되어 수상한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