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보수연합는 130개 단체, 5만여명이 모이는 3.1구국기도회 및 자유대한민국 수호대회를 오는 3월 1일 시청광장에서 갖고, 3,1정신 이어 비폭력평화·저항운동을 재현한다.
한국교회보수연합는 130개 단체, 5만여명이 모이는 3.1구국기도회 및 자유대한민국 수호대회를 오는 3월 1일 시청광장에서 갖고, 3,1정신 이어 비폭력평화·저항운동을 재현한다.

한국교회보수연합(이하 KCCA)130개 단체, 5만여명이 모이는 3.1구국기도회 및 자유대한민국 수호대회를 오는 31일 시청광장에서 갖고, 3.1정신 이어 비폭력평화·저항운동을 재현한다.

박만수 대회장.
박만수 대회장.

KCCA피땀 흘리며 가꿔왔던 대한민국이 다시 국권과 자유를 잃을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 그 동안 우리민족은 독립전쟁, 건국전쟁에 이러서 체제전쟁을 치루고 있다면서,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로 이룬 소중한 자유를 지키기 위해 위국헌신의 일념으로 나라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3,1만세운동의 정신인 비폭력평화저항운동을 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3.1만세운동 105주년 3.1구국기도회 및 자유대한민국 수호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이 대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 대회 대회장인 박만수 목사는 김정은 정권은 지구상에서 최악의 인권탄압 정권이자 사이비종교 전체주의 집단이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이 다시 자유를 잃고 절망의 북한행 직행열차를 타고 가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한국교회보수연합과 자유와연대 등 구국운동단체들은 이러한 대한민국의 시국상황을 절감하고, 구국의 일념으로 깃발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 운영위원장인 신상철 목사는 이 구국운동은 31일 하루로 끝낼 일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종북세력의 실체를 국민들에게 깨우치는 구국운동을 범국민적으로 벌여나갈 것이라면서, “3.1운동에 앞장섰던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물론 국가 지도자들도 함께 일어나 국민 깨우기운동에 적극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3.1구국기도회 및 자유대한민국 수호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관련해 KCCA219일 서울 수색동 성은장로교회에서 ‘3.1구국기도회 및 자유대한민국 수호대회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대표회장 박만수 목사와 운영위원장 신상철 목사를 비롯해 박온순 목사, 이희천 교수, 강사근 장로, 최충하 목사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우리는 이번 총선이 체제전쟁으로서 대한민국이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임을 깨닫고, 선관위의 부정선거 방지와 유권자인 국민을 깨우는 운동에 적극 참여한다면서, “우리는 교회만 지킬 것이 아니라 동성애와 공산주의 사상과 종교적 이단 비판을 막으려는 독소조항이 포함된 차별금지법 등 악법을 막고,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구국운동에도 적극 나설 것이다고 선포했다.

한편 3.1구국기도회 및 자유대한민국 수호대회에서 발표할 성명서에는 우리는 종북세력, 주사파 운동권세력이 반대한민국 세력임을 모든 국민들에게 알리고, 한미동맹을 반대하며 교회폐쇄법에 동참한 후보들에 대한 낙선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면서,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것을 모든 국민들에게 알리고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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