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제18대 국회의원(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지난 28일 국민의 힘을 탈당하고, 자유통일당에 입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자유통일당 선거를 지휘한다.
이종혁 제18대 국회의원(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지난 28일 국민의 힘을 탈당하고, 자유통일당에 입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자유통일당 선거를 지휘한다.

국민의 힘 부산진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다가 컷 오프된 이종혁 제18대 국회의원(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지난 29일 국민의 힘을 탈당하고, 자유통일당에 입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자유통일당 선거를 지휘한다.

이 전 위원은 410일 총선에서 자유통일당 부산진을 후보로 나서 완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컷오프 된 후보들과 연대, 자유통일당의 국회 입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대한민국의 미래를 국민의 힘에 맡길 수 없다. 이제 우파세력을 자유통일당으로 교체해야 한다. 전 지역구에 자유통일당 후보를 내서 국회진출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보수정당의 변화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29일 기자들에게 돌린 보도자료에서 이재명을 법정에 세워 사법처단하라는 준엄한 국민명령을 수행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웰빙보신정당 국민의 힘을 심판하기 위해서 국민의 힘을 탈당하고, 보수정당의 가치관이 분명한 자유통일당에 입당한다면서, “원칙도 없는 불공정 공천을 주도해 윤석열 정권을 파탄 낼 공천 밑그림을 그리는 한동훈과 특정 윤핵관을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하기 위해 국민의 힘을 떠난다고 국민의 힘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