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는 당신이 애국자입니다”, “투표하는 당신이 나라의 주인입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는 오는 4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동 본부는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시작으로 총선, 지방선거 때마다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해왔으며, 지난 20204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2022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 2022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투표참여 및 공정선거 협업사업자로 선정되어 전국 시군과 해외 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벌인바 있다.

또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와 함께 여야 정당과 대선 후보, 총선 후보들에게 기독교 공공정책을 제안하고 답변을 받아 한국 기독교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참고하도록 했다.

이에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는 훌륭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기회는 4년에 한 번 오는 총선이다. 미래의 대한민국을 결정하는 기회라며, “높은 가치관과 윤리를 가진 기독교인들이 모두 투표를 해야 한다. 기독교인은 반드시 투표하는 모범 시민임을 세상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목회자가 누구를 찍으라고 할 수는 없으나 기독교인들이 가장 좋은 대표를 뽑아 훌륭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기독교인들은 100% 투표한다는 것을 정치인들이 안다면 그들은 높은 가치관을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국민이 정책결정에 참여하는 공직선거는 국가권력이 정통성을 부여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는 민주주의를 꽃피우게 하는 씨앗이며 투표율은 민주발전의 척도이기에, 기독교 유권자들은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덧붙여 선거권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다. 투표권의 포기는 민주주의의 포기이다. 유권자가 투표권을 포기하고 민주주의나 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은 망상이라며, “크리스천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면서 투표를 하지 않는 것은 자가당착이다. 이번에는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고 강권했다.

이와 함께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기획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이번 캠페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협력단체로 함께 참여한다면서, “홍보물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검토를 받았다. 그래서 특정정당의 미미지 색상을 배제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말했다.

더불어 홍보물은 전국 시군 성시화운동본부와 해외 성시화운동본부 그리고 원하는 단체와 교회들에 공유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 목사는 또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18세 이상 주민 수(유권자)44,204,806명이었다. 이번 선거는 그보다 유권자 수가 많을 것이며 그 중 기독교 유권자는 600만 명 정도 될 것이라며, “기독교 유권자들은 정치에 대한 실망이 크면 클수록 나라가 잘 되기를 기도하면서 선거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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