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의 인재 영입이 남다르다.
자유통일당의 인재 영입이 남다르다.

현역 황보승희 국회의원의 입당으로 원내정당이 된 자유통일당(당대표 장경동, 대표고문 전광훈)이 법률에 정통한 전 법전원 원장 정현미 교수(이화여자대 법학전문대학원)마저 영입하면서 제22대 총선 승리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

자유통일당은 인재 영입 1정현미 교수 입당 기자회견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갖고, ‘보수 강화 선봉 정당으로의 약진을 알렸다. 이에 따라 자유통일당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이종혁 전 국회의원, 현역 황보승희 의원에 이은 정현미 교수까지 영입하는 등 이번 총선에서 원내교섭 단체로서의 가능성을 높였다.

실제 정현미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프라이부르크대학 법학박사,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 위원, 법무부 젠더 폭력 처벌법 개정 특별분과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누구보다 법률에 정통하다.

입당을 선언하고 있는 정현미 교수.
입당을 선언하고 있는 정현미 교수.

이날 입당을 선언한 정현미 교수는 자유대한민국의 기반인 반공기독교 정신을 적통으로 계승하고 있는 자유통일당에 입당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라며, “좌파이념이 사회 전반을 쓸며, 자유대한민국의 법치가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직면해 법률가로서 커다란 위기감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고 입당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은 좌파이념에 물들은 법률가를 내세워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을 뒤집는 시도를 했다, “법치의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201910월 광화문광장에서 목숨 걸고 싸웠던 애국시민들과 이들을 이끌었던 전광훈 목사의 헌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광화문애국정당인 자유통일당의 그간의 헌신과 투쟁에 한 몸을 보태기로 작정했다고 덧붙였다.

정 교수는 또 자유통일당의 이념과 가치에 동의하며,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입국론 등 그 길에 우리 대한민국의 살길이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역사는 문명개화에서 자유민주국 건설과 발전에 기독교의 공헌과 뗄 수 없으며, 대한민국의 역사 곳곳에 선교사들의 헌신과 기독교 신앙의 선배들의 피와 헌신이 녹아있다. 이승만 건국대통령으로 시작하여, 한경직, 조용기, 김준곤으로 이어진 기독교의 전통을 이어받은 자유통일당의 신앙적 전통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특히 한국의 작금의 현실을 보면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어느 영역이나 좌익으로 물들어 있지 않은 곳이 없지만, 가장 큰 문제는 좌파종북세력이 다수인 국회에 의해 법제도가 장악당한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 번영에 빨대를 꽂으면서도 전체주의 공산사회망상을 가진 자들이 다수석을 선점해 기계로 빵을 찍어내듯 좌익 입법을 양산하기 때문이라고 성토했다.

더불어 국가안보를 약화시키는 법,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법, 역사를 왜곡하는 법, 교육파탄, 생명경시를 조장하는 법의 제 개정도 모자라 저들은 방탄입법, 수사검사탄핵 등 사법 방해행위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종북이념으로 체제전환을 노리는 다양한 영역의 법제개정으로 우리의 국가정체성과 법체계는 내용상 거의 무너질 절체절명의 위기에 와 있다. 지금이야말로 되돌이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일침했다.

끝으로 지금은 법률전쟁이다. 이념전쟁의 마지막이 법률전쟁이다. 저는 법률전문가로서 국가정체성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법을 위해 자유통일당의 일원으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우리 자유통일당이 승리하도록 저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우리 자녀들과 후세대가 행복한 자유민주주의 번영의 세상을 누리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단언했다.

환영사를 전하는 장경동 당대표.
환영사를 전하는 장경동 당대표.

한편 이날 장경동 당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자유통일당이 50여개 당 중에 가장 훌륭하고 좋은 당이 될 줄로 확신한다. 우리 당이 대한민국 살릴 수 있는 당이라고 확신한다, “법률에 정통하신 분이 또 우리 당에 입당하셨다. 들어오셔서 이 나라를 아름다운 반석 위에 세워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전광훈 대표고문.
인사말을 전하는 전광훈 대표고문.

또한 전광훈 대표고문은 이번 총선에서 어느 당이 이기든지 관계가 없다. 대한민국은 최소한 4.19, 5.16에 버금가는 사태가 일어날 것이다. 이것을 누가 막을 것인가라며, “이 상황에서 이 국난의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은 자유통일당 밖에 없다. 최소한 원내 교섭단체로 20석이상이 들어가서 양당이 더 이상 장난을 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대한민국을 자유통일을 이뤄서 세계 G2 국가로가야 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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