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이 정현미 교수에 이어 세계복싱 챔피언 홍수환 장로를 영입해 22대 총선 승리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전광훈 대표고문, 홍수환 장로, 장경동 당대표.
자유통일당이 정현미 교수에 이어 세계복싱 챔피언 홍수환 장로를 영입해 22대 총선 승리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전광훈 대표고문, 홍수환 장로, 장경동 당대표.

연일 적재적소의 인재영입으로 인해 총선 승리에 파란불이 켜진 자유통일당(당대표 장경동, 대표고문 전광훈)이 이번에는 45기 챔피언의 신화를 쓴 세계복싱 챔피언 홍수환 장로를 영입해 이목을 끈다.

자유통일당은 12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홍수환 세계복싱 챔피언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20석 확보를 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임을 전했다.

입당 연설을 하고 있는 홍수환 세계복싱 챔피언.
입당 연설을 하고 있는 홍수환 세계복싱 챔피언.

전성기 훅만큼 짧고 강하게 자신을 어필한 홍 장로는 이날 입당 연설을 통해 날개만 달아주면 날겠다. 우리 후대를 위해 전심을 다해 애쓰겠다, “대한민국 만세를 죽기 전까지 외치겠다고 천명했다.

환영사를 전하는 장경동 당대표.
환영사를 전하는 장경동 당대표.

장경동 당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노아 한명, 요나 한명이 없었으면 다 끝났다. 대한민국에 그 한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순간이다. 그 한명이 바로 우리 자유통일당이다. 지금 동성애를 적극 지지하는 사람이 국회에 입성할 것 같다. 누군가는 막아야 된다, “우리 자유통일당이 막아야 한다. 노아, 요나 같은 사람 한 분, 매번 넘어져도 또 일어나는 그 정신을 가진 홍수환 장로가 입당해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축사 중인 전광훈 대표고문.
축사 중인 전광훈 대표고문.

전광훈 대표고문도 축사를 통해 정치인들의 장난 때문에 대한민국은 극도의 위기에 와있다,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는 한국교회와는 같이 갈 수 없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이 그쪽으로 공천이 가고 있다. 자유우파 정당인 국민의힘 정당은 전혀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410일 총선 후 대한민국이 존재하겠는가. 1850만명이 광화문에 뛰어나와 4년 동안 운동해서 겨우 대한민국 생명을 5년 연기시켜놨는데, 윤대통령의 무슨 말을 하는지 우파라는 국민의힘도 뜻 자체도 모르고 있다, “우리 자유통일당이 반드시 20석 이상이 들어가야 종북정당, 주사파정당을 가르치기라도 해야 한다. 어떻게 헌법을 위반하면서 정치를 하는가라고 일침했다.

정 대표고문은 또 국민의힘 정당도 설령 170석한다고 해도 아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대한민국 국가관도 모른다. 헌법을 알고 있는가 묻고 싶다. 100%모른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대안정당을 마련했고, 속속 인재들이 입당하고 있다. 희망 있는 정당은 우리 자유통일당 밖에 없다는 것을 확신한다. 반드시 기적을 일으켜 모든 후보들이 당선되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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