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특별위원.
이은재 특별위원.

보수강화! 선봉정당!’으로 제22대 총선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자유통일당(당대표 장경동, 대표고문 전광훈) 이은재 특별위원이 전북 익산을선거구 후보로 나선다.

현재 자유통일당은 지난 18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3%를 넘어 4.2%를 기록해, 비례대표 의석 확보 기대감이 한층 더 올라갔다.

이런 가운데 당의 전략 추천을 받아 자유통일당 전북 익산을후보로 나서게 된 이은재 특별위원은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 등을 당의 정강정책으로 삼는 자유통일당 후보로서, ‘연방제 통일을 공식적으로 말하는 당과의 싸움에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자세로 임하겠다, “지역 유권자를 먼저 생각하는 후보, 유권자 곁으로 달려가는 후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전북은 제가 태어난 고향으로, 전북의 정서는 누구보다 잘 안다, “과거 전라도는 이승만, 박정희를 지지한 곳으로, 지금은 김대중 이후 노무현, 문재인에 의해 마치 빨갱이 소굴처럼 한국 사회에 비춰지고 있지만, 전북의 아들인 나를 통해 전북 익산에서부터 새로운 보수의 깃발을 세울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이 후보는 대통령과 정부를 심판하겠다고 연합 전선을 구축해 간첩 수준의 인물들을 공천하는 것과 또한 평화협정 종전선언으로 유엔사 해체를 이끌고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게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지금 당장은 10위 경제대국이지만, 미군이 철수 즉시 약 70%이상 외국자본이 빠져나가면서 한국은 망한다. 자유통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차별금지법을 비롯해 동성애, 낙태반대, 종교사학 등 당의 정책을 알리고, 유권자의 선택을 받겠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자유통일당은 전국민 선진국 여행 견학 아파트 원가 공급 정책 전군 대학화 동성애 법제화 반대 및 차별금지법 제정 저지 낙태법 개정 및 생명보호법 제정 종교사학의 자율성 보장 탈북민 인권보호 및 통일인재 육성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헌법수호청 설립 젠더평등이 아닌 양성평등 실현 월남 파병 유공자 보상특별법 제정 등 10가지 공약을 발표 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총선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22일까지이며,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28일부터 선거기간이 공식 개시되고, 29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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