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한 보수강화! 선봉정당!’ 자유통일당(당대표 장경동, 대표고문 전광훈)22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 출정식을 갖고, “뭉치자! 싸우자! 이기자!”을 외치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들 후보들은 국민의힘과 차별화해 보수 정통 가치를 지켜내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광화문 보수의 새 바람으로 편향된 이념 정치 바꾸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특히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시장경제 및 한미동맹 강화를 추구하는 보수정당으로 이번 총선에서 원내 진출 및 자유우파 승리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비례대표 1번 황보승희 의원은 자유통일당 1번 후보로 나온 것에 감사하다.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부터 22년 동안 의원으로 일했다, “자유통일당에 입당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자를 만난 것이 매우 기쁘다. 후보 20명 모두 당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동현 전 사무처장을 비롯 정현미 교수 등도 자유통일당의 가치는 윤석열 대통령과 결을 같이하는 것이다. 모두가 힘을 합쳐 당선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마지막까지 온 힘을 쏟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자유통일당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 투표 지지율 4.2% 를 기록, 4월 총선에서 원내정당이 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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