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SIAFF폐막식중 사전제작지원금 전달받는 골고다의방의 정시영감독.
 지난날 5월 2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막을 올렸던 제11회 사랑국제사랑영화제가, 5월 31일 필름포럼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10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이번영화제는 필름포럼과 메가박스 신촌을 전용관으로 상영수는 작년보다 2배이상 늘어난 가장 많은 편수를 상영, 작년대비 60프로가 늘어난 다양한 관객이 서울국제사랑영화제를 찾아 성공리에 마쳤다.

영화제의 개막작인 <라이프 필스 굿>은 일반 상영, 두 번 다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사랑영화제의 국제단편경쟁 당선작은 △아가페상 요한 카렌토감독의<베스트 프렌드>, △심사위원상 남근학감독의<절경>, △관객상 남극학감독의<절경>, △배우상 <강냉이>의 배우 문창길등이 수상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공개 진행한 SIAFF피칭에서는, 총 100편의 작품 가운데 심사를 통해 한편의 작품을 선정됐다. 사전제작지원 당선작(제작 지원비 300만원)은 정시영감독의<골고다의 방>이, 사전제작지원 심사위원 특별 언급상(필름포럼 연간 회원권)은 윤재호감독의 <히치하이커>가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제작지원금 및 상품이 전달되었다.
 
2015년, 더욱 새롭고 발전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게 될지, 제1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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