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영화제는 필름포럼과 메가박스 신촌을 전용관으로 상영수는 작년보다 2배이상 늘어난 가장 많은 편수를 상영, 작년대비 60프로가 늘어난 다양한 관객이 서울국제사랑영화제를 찾아 성공리에 마쳤다.
영화제의 개막작인 <라이프 필스 굿>은 일반 상영, 두 번 다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사랑영화제의 국제단편경쟁 당선작은 △아가페상 요한 카렌토감독의<베스트 프렌드>, △심사위원상 남근학감독의<절경>, △관객상 남극학감독의<절경>, △배우상 <강냉이>의 배우 문창길등이 수상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공개 진행한 SIAFF피칭에서는, 총 100편의 작품 가운데 심사를 통해 한편의 작품을 선정됐다. 사전제작지원 당선작(제작 지원비 300만원)은 정시영감독의<골고다의 방>이, 사전제작지원 심사위원 특별 언급상(필름포럼 연간 회원권)은 윤재호감독의 <히치하이커>가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제작지원금 및 상품이 전달되었다.
2015년, 더욱 새롭고 발전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게 될지, 제1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벌써부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