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광 훈 목사
건국대통령 운암 이승만장로 영화제작추진위원회(대표회장=전광훈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측 부총회장)는 운영위원회를 지난 24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갖고, 내년 7월 서거 5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개봉을 목표로 영화제작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동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감독과 주면배우를 선정하고, 9월 말까지 임원조직을 확대 개편키로 했다. 또한 이 영화에 대한 괌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국내 지방조직은 물론, 해외조직도 9월 말까지 완료하고, 금년내로 이승만 건국대통령 ‘영화의 밤’을 개최한다는 플랜을 세웠다.

또한 이 영화는 한국기독교를 비롯하여 정관계 등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미 동협의회는 해외 및 국내, 지방조직에 들어갔으며, 한국교회 평신도 조직을 완료했다. 현재 한국교회의 주요교단 장로회 등 평신도단체가 여기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으며, 동위원회는 모든 교단이 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단안배로 평신도 조직을 완료했다. 또한 60명 내외의 상임위원회를 조직키로 했다.

▲ 건국대통령 운암 이승만 영화제작추진위원회는 내년 7월 서거 5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개봉을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동위원회는 영화제작에 들어가기 앞서 밝힌 시라리오 흐름이, 건국대통령 운암 이승만장로가 선각자이며, 독립운동가이고, 민족지도자이며, 혁명가였음을 부각시키는데 중심을 두었다. 또한 이 시라리오는 신앙인으로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대표회장 전광훈목사는 “과거 한국교회는 세계교회의 모델이었다. 그리고 운암 이승만 건국대통령 역시 대한민국을 하나님이 지배하는 기독교 국가를 만드는 것이 꿈이었다, 건국대통령 이승만장로의 영화 제작을 계기로 무너진 복음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면서, “건국대통령 영화제작에 정관계 인사들은 물론, 사회단체와 여성단체, 각급학교가 여기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 특히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는,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교회에 많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가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동위원회는 운영위원회 위원인 김정남장로(고신,기획)을 비롯한 안기대장로(통합, 제정). 이형식장로(예성, 재정), 황의용장로(합신 홍보), 박남필장로(국군, 대외협력), 이태장로구(백석, 사무처장), 배금규장로(여의도 서기), 이상도변호사(감사), 박종범집사(공인회계사, 감사) 등에게 위촉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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