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 직업재활센터에서 배우 하재숙이 근로 장애인 및 지역아동들과 함께 희망 케이크를 만들며 홍보대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훈훈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 하재숙은 지난 2011년 밀알복지재단과 ‘회색리본달기 범국민운동’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꾸준히 장애인을 비장애인과 같이 동등하게 대우하자”고 외치며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녀는 앞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소규모사업자들의 참여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해 가는 ‘플러스하트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그녀와 함께 하는 ‘플러스하트캠페인’과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하재숙은 ‘연애시대’를 시작으로 ‘태양의 여자’, ‘솔약구집 아들들’ 등 여러 작품에서 탄탄하고 개성있는 조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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