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교회 만들기 고양지부 한태성지부장은 1인 시위를 갖고, 새문안교회 ‘새문안동산’ 이전에 대한 이행을 촉구했다.
올바른교회만들기 고양지부(지부장=한태성)는 묘지이전허가를 받고도, 수년째 이를 이행하지를 않는 새문안교회 ‘새문안동산’ 이전허가에 대한 이행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1인 시위의 당사자인 동지부 한태성지부장은 새문안교회가 묘지(새운안동산) 이전을 허가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 “교회측이, 땅값이 더 오를 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냐?”고 묻고, 이에 대한 분명한 해명을 요구했다.
또한 한지부장은 “내 이익이 누구에게는 고통이 된다는 사실을 새문안교회측이 알았으면 한다”면서, 새문안교회는 건강한 한국장로교회의 모교회로서, 사회적, 교회적 책임을 다해 주었면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고양시 문봉동에 위치한 새문안교회 동산은 고양시가 수년전부터 혐오시설로 인정, 다른 곳으로의 이전을 결정하고, 이전 허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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