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연합 총회가 10월 1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3차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개최한다. 목회자와 교회를 깨우며, 이단 세력들의 유혹과 공격을 물리칠 영적 힘을 얻게 하고, 성경적 재림신앙으로 무장하도록하기 위해서다.(사진은 제11차 세미나 광경)

지금은 대부분의 교회와 목회자들이 다시 오실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일보다는 교회의 대형화와 양적부흥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또한 이 시대가 영적 침체기를 맞이하여 교회마저 이단들의 잘못된 교리에 대항할 힘을 상실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때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연합 총회(총회장 최래승 목사)에서는 목회자와 교회를 깨우며, 이단 세력들의 유혹과 공격을 물리칠 영적 힘을 얻게 하고, 성경적 재림신앙으로 무장하도록하기 위해 요한 계시록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 총회는 지금까지 28년간 계시록을 증거 하고 있으며, 7년 전부터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종로5가 연지동 소재) 1층 소강당에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씩 12차까지 세미나를 진행했다. 금번에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10시까지 동일한 장소에서 제13차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특징은 요한계시록1장1절부터 22장21절까지 모두 강해를 하며 다니엘서와 에스겔서를 연결하여 마지막 때에 있게 될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계획을 정확하게 증거 하는 것이다.

또한 144,000과 666 그리고 적그리스도와 큰 음녀가 누구이며 일곱 인과 일곱 나팔재앙과 일곱 대접재앙이 무엇이며 어떤 관계에서 어떻게 진행되는가를 성경에 예언된 역사와 사건을 중심으로 정확하게 증거하고 있다. 그리고 계시록에 기록된 사건이나 인물 그리고 배경 등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국한시켜 해석하는 이단들의 잘못된 사상들을 정확히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능력을 갖도록 돕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오래전부터 이단들에 의해 어지럽힘을 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대적할 힘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이유는 요한 계시록에 대한 지식이나 이단들의 정체를 잘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 세미나는 이러한 문제들을 성경적으로 정확히 깨닫게 하고 해결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말세지 말을 살아가고 있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여 마지막 때에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으로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 최래승 목사.

최래승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한국 교회가 성경적인 건전한 재림대망신앙으로 견고히 무장하기를 바란다. 또한 주님을 향한 처음 사랑의 뜨거운 열정을 회복하여 세상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온전하게 감당하시는 모든 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특별히 이단들에 의해 어지럽힘을 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이나 교회는 적극 참여할 것을 요청한다. 이 세미나에 참석함으로 이단들의 잘못된 해석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이루실 마지막 때의 심판계획과 구원의 섭리를 분명하게 깨닫고 실천하게 하는 영적 지침과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강사로는 김광덕목사(아멘교회), 박상진목사(성천교회), 박상태목사(청지기교회), 박희진목사(양문교회), 장현목사(세광교회), 조경덕목사(대명교회), 전요한목사(광명목양교회), 최래승목사(열린문교회)가 강의를 맡는다. 회비는 2만원이며 교재는 별도구입(6천원)하고 ppt자료를 원하는 분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 건전한 신앙관을 가진 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10-5324-0812로 문의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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