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 총회신학연구원(총장 김국경 박사)은 2014학년도 졸업식(신대원 제108회, 대학부 제34회)을 29일 여전도회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김경인 박사의 사회로 김도길 박사의 기도와 부총회장 유영자 목사의 성경봉독, 하나은 교수의 축가, 총장 김국경 박사의 ‘주여! 나를 보내소서’란 제목의 훈사, 김이태 박사의 학사보고, 김국경 박사의 졸업장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김국경 총장은 “작금은 한국교회에 신선한 성령의 바람을 일으킬 순교자적인 영적지도자가 필요한 때”라며, “졸업생들이 새 시대의 교회와 국가 발전에 필요한 인재로 한국교회를 이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장 및 총장상과 교역자회장 및 이사장상을 시상하고, 박정웅 박사와 황성옥 박사가 축사를, 교단발전위원장 이동우 목사가 격려사를 각각 전했다.

또한 이정진 졸업생 대표가 학교에 기념품을 증정하고, 총무 이유은 목사의 광고 및 인사, 교가제창, 강희준 박사의 축도 순서로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