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총장 정서영 목사)은 지난 12일 88체육관에서 대학부 제25회, 대학원 제21회, 학술원 제9회 졸업식을 가졌다.

예장 총회신학은 기독교 정신과 교육의 근본이념에 따라 성경에 기초한 고도의 신학연구를 통하여 신본주의와 복음주의 그리고 교회연합의 실천교육을 연구하며 세계복음화 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영성개발 및 인성교육 그리고 학술연구를 연마하고 인재양성 교육을 통하여 유능한 목자로 재창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무처장 이종영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졸업식은 임강원 박사(광주분교학장)의 기도, 최명석 박사(제주분교학장)의 성경봉독에 후에 정서영 박사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고, 졸업장 수여와 시상에 이어 정서영 박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인준 정통 보수주의 신학연구원인 총회신학은 청교도 개혁주의 보수신학의 요람으로서 사명자들에게 철저한 보수적 신학을 통해서 확실하게 자신을 가지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훈련과 지도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경제적 문제로 인해 힘들어 하는 사명자를 위해서 최소의 선교비로 학업을 이수하게 하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 총회신학은 최고의 학업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의 교수진을 지향하고 있다. 아울러 계절 학기를 통해서 조기에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하고 있으며, 1997년도부터 여목제도를 도입하여 많은 여자 사명자들이 본 과정을 마치고 목사임직을 받아 각처에서 성공적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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