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은혜기도원(원장 신현옥 목사)은 지난 10-13일 사명자 영성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영성세미나는 초교파적으로 말씀과 영성을 겸비한 부흥강사를 초청하여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집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사진은 이용규, 엄정묵, 나세웅, 유중현, 김공준, 배진구, 전태규, 설상문, 김영건, (미국)박성진 목사 등이다. 매 시간마다 뜨거움으로 가득했으며 말씀을 전하는 이나 받는 이가 함께 은혜 받는 귀한 성회였다.

시온은혜기도원은 건물 뒤로 산책로가 있는 공원을 끼고 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도동산으로 좋은 지평을 받고 있다. 최신식 숙박 시설과 무료 숙식을 제공한다. 식단은 직접 농사를 지은 유기농 농산물로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까지 다양한 영육간의 제공으로 마치 친정집 같은 기도원이다.

성회에 참석한 사명자와 직분자들, 그리고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에게 신앙적 갈급함을 채워주고 있다. 소멸되고 잃어버린 사명감으로 인한 영적 공항 상태에 빠진 자들에게 뜨거운 말씀과 불타는 성령의 역사로 갈증해소는 물론 상실되고 잃어버린 사명감과 영적 힘을 되찾도록 돕는다. 이들은 사역지나 지 교회로 돌아가 다시금 하나님과 몸 된 교회에 충성하는 회복과 부활의 역사를 체험하고 있다.

신현옥 목사는 ‘내가 죽어야 가정이 살고 목사가 죽어야 양떼가 산다’고 강조한다. 신 목사는 이 시대의 참 목회자로 이미 많은 시련과 고난을 겪은 목회자다. 그릇이 큰 만큼 시련도 연단도 크다.

늘 하나님이 크게 쓰는 주의 종은 많은 연단과 고난을 겪게 하신다. 고난을 통해 이루어지는 정금 같은 믿음을 소유하는 주의 종이야말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손길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신 목사는 말씀을 중심으로 집회를 인도하며, 신 목사의 집회 현장에서는 찬양과 예배 중에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다. 집회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성도들이 찾아와 은혜를 받고 있다.

화성 시온은혜기도원은 특별히 응답이 있는 기도원으로 소문이 나 있다. 무엇보다 첫 사랑을 잃어버린 사역자들과 성도 분들이 돌이켜 회개하고 잘못된 점을 바로 알고 잃어버린 첫 사랑을 회복하는 역사가 날마다 일어나고 있다.

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해도 가정에 전도가 되지 않는다고 하소연한다. 또한 많은 목회자들이 개척교회의 부흥이 되지 않는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이런 가운데 신 목사의 집회 현장에서는 문제가 무엇인가를 바로 알고, 다시금 가정과 교회에 전도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신 목사가 평택 시온은혜기도원을 설립하게 된 동기는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평택을 사랑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계셔서 설립하게 되었다. 평택시 성시화를 비롯해서 성도들이 마음껏 부르짖고 뜨겁게 기도하는 처소가 부족하여 특별히 이곳 평택 시온은혜기도원을 설립한 동기이기도 하다.

신 목사는 복지법인 사랑과 나눔 복지재단의 대표이사로 이곳에 복지시설을 기도원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 신현옥 목사

신 목사는 정부 보조나 지원 없이 이미 10여 년 동안 자체 재정으로 무료급식을 실행 중이며, 그 대상이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정신병, 불치병 등으로 정부의 손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의 있는 분들을 위로하고 사랑의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그 주님의 사랑을 묵묵히 삶으로 행하고, 화성에 이어 평택에서도 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려 한다는 것이 신현옥 목사의 설명이다.

평택뿐만 아니라 전국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려 하는 신 목사의 포부는 신 목사야말로 ‘믿음의 부자’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신현옥 목사는 치료가 필요한 사람에게 소망과 사랑으로 복음복지사역을 계산 없이 주는, 즉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목회자로 정평이 나 있다.

말로만 사랑을 전하는 복음이 아니라 삶으로 행함으로 복음을 전하는 신 목사는 진정 이 시대가 본받아야할 목자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지향하며, 기도운동의 안식처를 제공하는 무엇 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목사라는 것이다.

신 목사는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도원으로 노인복지사업에 중점을 두며, 영적 기도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현옥 목사는 “교회가 지역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도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주님이 주신 복음사명을 이루기 위해 죽도록 충성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시온은혜기도원은 매주 월~목 집회가 있으며 식사와 숙소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오는 길은 지하철1호선 송탄역에서 전화 010-7702-100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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