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 KOREA(대표 박노라 목사)가 9월 교회개혁을 위한 성령 컨퍼런스를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소재 CI KOREA 신학연구원과 월드비전교회에서 열고,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다. 또한 기름부음의 사역을 통한 일터선교의 중요성을 제기했다.

‘하나님 나라의 능력과 영광’이란 주제로 열린 이 컨퍼런스는 탁월한 예언적 말씀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초자연적인 능력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성령의 역사를 통해 초자연의 영역으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것을 돕기 위해 열렸다.

또한 성령의 강력한 임재와 놀라운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고, 일대일기도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게기를 가져다가 주었다. 무엇보다도 이 컨퍼런스는 매월 한차례씩 열려, 일터사역의 중요성과 성경에 나타난 경제정의의 중요성을 강하게 제기해 왔다.

이번 컨퍼런스의 강사로는 뉴욕 버팔로에 있는 성령의 검교회에서 2천여명의 성도들의 담임목사로 성공적인 목회를 하고 말씀과 능력의 사역자들을 훈련시키는 신학교를 운영 중인 존 브룩홀더 목사와 바바라 브룩홀더 목사가 초청됐다. 이들은 탁월한 말씀 사역과 함께 기적을 풀어내는 활성화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냈다.

특히 브룩홀더 목사 부부는 능력의 설교자, 교사 그리고 컨퍼런스 강사로 국내외를 비롯해 전 세계를 다니며 성령의 역사를 통해 예언, 치유, 재정, 믿음의 기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이다. 더불어 돌파의 기름부음을 풀어놓고, 개인, 교회 그리고 사업 가운데 지속적인 변혁을 가져다가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이와 같은 주제로 집중강의를 했다.

이 컨퍼런스에서 존 브룩홀더 목사는 “하나님은 치유하시는 하나님이며, 기적의 하나님이자, 초자연적인 것을 나타내는 하나님이다”면서, “하나님은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 기적을 행했고, 신약의 제자들과 집사들을 통해 기적을 행했다. 예수님은 그분의 사역 가운데 기적을 정기적으로, 일반적으로 행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표적과 이적과 기적 그리고 더위대한 일들을 행하도록 파송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반드시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임재를 인식하며 걸어야 한다. 예수님은 항상 겸손했고 긍휼이 많았다. 교만은 기름부음의 능력을 고갈시킨다. 또한 교만, 분노, 자기애, 자기연민, 깨끗하지 않은 습관, 긍휼의 부족 등은 기름부음을 방해한다”면서, “기적을 풀어놓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하심을 더 갈망해야 한다”면서, “자기만족, 무관심, 무기력, 두려움을 거부하고, 약속을 상속받은 자들처럼 위험을 감수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단지 종교적인 의무를 이행하는 것과 축복을 받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성령의 기름부으심 가운데 들어가 거기에 머물러야 한다. 예수님은 성령의 기름부음 안에서 사역했고, 그 기름부음의 흐름 안에서 살아갔다. 그리고 그 안에서 역사하셨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성경적 예언의 은사와 탁월한 영성으로 사역하고 있는 CI KOREA 대표이자 CI 월드비전교회 담임인 박노라 목사도 강사로 나서, 기름부음을 받은 사역자들은 일터에서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 박노라 목사는 미국에서 20년간 성공적인 사업가로서 활동한 경험과 강력한 비즈니스의 기름부음으로 일터 사역자들에게 예언적 카운셀링을 실시하고, 성경에 근거한 성령의 은사 사역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CI Korea 신학연구원의 학장으로서 지성과 인성과 영성을 겸비한 사역자 육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디. 한국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일깨우고, 열방 가운데 그 부르심을 성취할 사람들을 훈련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플로리다 산타로사에 소재한 CI 신학대학원(Christian International School of Theology)은 1954년 빌해몬 감독이 설립, 1967년 미국 플로리다주 사립대학 협의회로부터 인가된 합법적인 학위 인준의 권위를 가진 60여년의 전통이 있는 교육기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CI 코리아 신학연구원은 2008년부터 미국 CI 신학대학원과 연계해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본교의 총장 명의로 플로리다 주정부 정식 학위(학사, 석사, 박사)를 수여하고 있다.

설립자인 빌 해몬 감독은 성경을 기반으로 교회와 성도를 온전케 하기 위한 교회개혁 운동을 이끌고 있다. 1954년엔 CI신학대학을 설립했고, 현재 한국의 CI코리아 신학연구원을 비롯해 미국 내외에 65개가 넘는 CI신학대학을 설립 및 연계해 활발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원한교회>, <성도의 시대>, <변혁과 개혁> 등이 있다.

한편 CI KOREASMS 매월 한차례씩 빌 해몬 감독을 비롯한 CI의 교수를 초청, 컨퍼런스를 갖고 있으며, 이 컨퍼런스를 통해 성경적 경제정의와 일터사역을 통한 하나님나라 확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왔다. 또한 10월 세미나는 5일부터 8일, 11월 세미나는 2일부터 5일, 12월 세미나는 11월 30일부터 2일까지 개최한다.

문의 02)558-8809번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