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예총) 총회는 지난 15일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좋은우리교회에서 제10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네 길을 가르쳐 보이리라’(시편32:8)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개회예배와 성찬, 회무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기 문인주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회의록서기 전혜숙 목사의 기도, 김진심 목사의 성경봉독, 스랍의 하모니의 특송이 있은 뒤 총회장 심의경 목사가 ‘네 길을 가르쳐 보이리라’는 주제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부회계 박영희 목사의 헌금기도, 총무 반정웅 목사의 광고 후 총회장 심의경 목사의 축도로 1부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성찬은 부총회장 임종철 목사가 집례했다. 3부 회무에서 각 부 보고는 유인물로 받기로 하고 총회와 예총연 연합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100회 임원진은 현 임원진을 그대로 유임하기로 하고 임원진의 인사가 진행됐다. 안건토의 및 기타토의는 임원진에 위임하기로 하고, 폐회했다.

제 100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심의경 목사 △부총회장 임종철 목사 △총무 반정웅 목사 △서기 문인주 목사 △부서기 양삼례 목사 △회의록서기 전혜숙 목사 △부회의록서기 이민영 목사 △회계 김경식 목사 △부회계 박영희 목사 △감사 김용칠 목사, 이금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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