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대 제18대 총장으로 선출된 노세영 교수.
서울신학대학교(이하 서울신대) 제18대 총장으로 노세영 교수가 선출됐다.

서울신대 이사회(이사장 박용규 목사)는 지난 12일 본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노세영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다. 노 교수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뒤 교육부 선임 절차를 마무리 짓고 오는 9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노세영 교수는 “차기 총장에 선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학교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세영 교수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B.A.)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석사(Th.M.)학위, 미국 콜럼비아 신학대학원 석사(M.Div)학위와 미국 드류대 구약학 박사(Ph.D)학위를 받았다. 경력으로는 서울신대 총무처장, 기획연구처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한국구약학회 부회장, 그리고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총무를 역임한바 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