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문용식 사관)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 이진형 목사)는 오는 5월 17일(화) 오후 1시, 중앙루터교회(용산구 소월로2길 21-11)에서 ‘생명을 위한 선택, 반GMO’라는 주제로 제33회 환경주일 연합예배와 녹색교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1부에는 GMO 식품의 위해성과 극복방안에 관하여 각계각층의 이야기를 듣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며, 2부 환경주일 연합예배에는 ‘탈GMO 생명살림 기독교연대’ 공동대표인 한경호 목사(횡성영락교회)가 ‘생명을 택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또한 3부에서는 2016년 녹색교회로 선정된 포항 성안드레아교회(성공회)와 가장제일교회(통합)에 대한 녹색교회 시상식이 진행된다.

주최측은 “담장 없애기, 텃밭 가꾸기, 초록가게, 저탄소 운동 등 다양한 환경살림 활동을 통해 창조질서 보전에 힘쓰고 있는 두 교회의 모범적인 사례를 함께 나누고 새롭게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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