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인격심리치료협회(대표 심수명)는 오는 30일 강서구 내발산동 한밀교회에서 건강한 가족의 회복과 교회 성장을 위한 한국교회 목회자 평신도 초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격적 목회상담과 한국형 부부이마고 부부치료 전문 상담가이자 <위대한 부모 위대한 자녀>의 저자로 잘 알려진 심수명 교수(한밀교회)를 비롯하여 김윤수 교수(한국인격심리치료협회 부대표)와 고병인 교수(회복사역연구소)가 강사로 나선다.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사)한국인격심리치료협회는 이 땅의 목회자와 평신도를 상담목회적 관점으로 훈련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 교회,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비전으로 설립됐다.

아울러 비전의 실현을 위해 다세움 상담대학원, 다세움 평생교육원, 다세움 상담심리센터, 도서출판 다세움 등을 산하에 두고 각 기관의 성격에 맞는 사역들을 통해 전인성숙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무료초청행사로 진행되며, 열린 컨퍼런스인 만큼 한국교회 및 가정의 회복과 성장을 도모하는 목회자와 평신도, 상담가, 상담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참석 가능하다.

김윤수 교수는 “많은 가정들이 갖고 있던 연결고리가 해체되고 있는 추세다. 부부, 부모 간에 자신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연결고리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 현대 가정에 큰 문제”라며 “가족 안에서 응집도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개발하거나 그 역할을 교회가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의 02-2601-7422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