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서정배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 박무용 목사) 제94회 총회장을 지낸 바 있는 서정배 목사(울산 대광교회 원로)가 급성암으로 지난달 28일 오후 7시 20분경 대구 동산의료원에서 향년 73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고인은 1979년 5월 20일 대광교회를 개척해 37년간 시무하다가 지난해 7월 14일 원로 목사로 추대됐으며, 94회 총회장으로서 교단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고인의 장례는 노회장으로 치러졌으며, 입관예배는 지난달 29일 대광교회에서, 발인예배는 30일 오전 증경총회장 황승기 목사의 주관으로 드려졌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이성자 사모와 성일·현숙의 1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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