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안티 맥도날드운동’으로 불리며, 현대인들에 주목되고 있는 ‘슬로푸드 운동’. 비만이나 당뇨 등을 일으키는 패스트푸드에 반기를 들고, 정성이 담긴 전통음식으로 건강한 먹을거리를 되찾자는 취지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걸맞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표식품인 고추장을 전 세계인들의 입맛에 맞게 생산해낸 장인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대한민국의 참맛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일념 하에 포기하지 않고, 비빔밥 발효양념 고추장을 생산해낸 ‘(주)김기영 푸드나라’의 김기영 대표다.

불굴의 의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김 대표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회사의 명칭처럼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500년 전통의 전주비빔밥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비빔밥 발효양념장 ‘명가’를 내놓았다.

‘명가’는 천편일률적으로 공장에서 찍어내는 일반 고추장과 달리, 최적의 배합기술로 만들어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과일과 채소, 대나무, 매실, 마늘 등 우리의 몸에 좋은 12가지의 좋은 식품을 환상의 비율로 배합해내 맛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김 대표가 최적의 레시피로 조합한 발효양념장 ‘명가’는 어느 날 뚝딱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여기에는 김 대표의 끈질긴 집념과 맛과 건강에 대한 멈출 수 없는 도전정신에 깃들어 있다. 김 대표는 오래전부터 전주지방의 대표적 향토음식인 비빔밥을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심했다. 단순히 모양새만 비슷한 것이 아닌, 전주비빔밥의 풍미를 고스란히 가정에서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또 찾았다. 복잡함을 없애면서 간편하게 전주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던 중, 바로 전주비빔밥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양념장을 만들자는 각오를 다졌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비빔밥 발효양념장 ‘명가’인 것이다.

발효양념장 ‘명가’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김 대표의 이러한 노력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건강을 철저하게 유념해두고 만들어진 건강 푸드라는 점이다.

실제로 고추장에는 각종 비타민과 필수 미네랄이 풍부해 인체에 큰 도움을 준다. 세부적으로 고추장에 포함된 베타카로틴은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으로 노화를 늦추고,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고추장은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위장에 좋고, 노폐물 배설에도 특효가 있다. 더불어 체지방 연소를 도와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비만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명가’는 여기에 신선한 재료와 정성까지 더해 그 효능을 배가시켰다.

이렇게 효능이 뛰어난 비빔밥 발효양념장 ‘명가’는 단순히 비빔밥용으로 그치지 않고, 그 쓰임새도 다양하다. 고추장을 넣어 닭볶음탕, 찌개, 무침 그리고 전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다. 워낙 재료가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해 어떤 음식과도 조화롭다. 마치 우리 전통의 음악이 클래식과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듯이 퓨전 푸드에도 적절하게 어울린다. 이제 ‘명가’는 우리 식탁에 빠져서는 안되는 핵심 양념장이 되었다. 가장 건강하며,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주재료가 된 것이다.

이렇게 우리 식탁의 든든한 동반자인 ‘명가’를 만들어낸 ‘(주)김기영 푸드나라’는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주에 제1공장을 두고 발효양념 고추장을 생산하고 있다. 후에 서울에 제2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각 공장은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위생적인 기계설비로 맛을 더욱 가미시키고 있다.
‘(주)김기영 푸드나라’는 전주비빔밥 발효양념 고추장의 맛을 보다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대리점과 전문 유통채널을 모집(Email : jjgochoojang@daum.net, 010-8694-9800)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